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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代 政書 [經世大典]의 활용을 위한 신간 소개 -周少川∙魏訓田∙謝輝 輯校, 『經世大典輯校』 (北京: 中華書局, 2020)-

Introduction of New Book for the Utilization of Jingshida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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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에서는 元代의 政書인 『經世大典』을 원대사 연구를 위한 사료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에 중국에서 출판된 『經世大典輯校』의 체제와 그 학술적 의의를 검토해 보았다. 또한, 일부 기록들을 선정하고 분석하여 차후의 연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 實例를 제시해보고자 했다. 원대사 연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사료가 『元史』라는 점은 어떤 연구자도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元史』만을 활용해서는 연구에 어느 정도 한계점이 존재한다는 점도 부정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원대에 편찬된 법률 자료, 원대 문인들이 저술한 文集, 출토 문서, 石刻 자료 등 여러 형태의 문헌 자료들을 동원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원대 연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국사의 전 시대에 해당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에 큰 주목을 받지 못하거나 활용도가 떨어졌던 자료를 조명하여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唐代와 宋代 연구에 있어 각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唐會要』와 『宋會要』 등 政書 자료들이 해당 시대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은 이미 수많은 성과들을 통해서 증명되었다. 이제 원대 연구에서도 政書 『經世大典』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연구자들의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經世大典』이 원래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중국에서 출판된 『經世大典輯校』 속 자료들의 활용과 비판 등의 작업을 통해 원대사 연구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사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이 그러한 작업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차후 연구들에 조그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Abstract

In order to make more active use of the Jingshidadian(經世大典), this paper reviewed the contents and its academic significance of the recently published Jingshidadianjixiao(經世大典輯校, Gathering and Correction of Jingshidadian) in China, and analyzed some records, provided the basis for future research. In the study of history of Yuan Dynasty, the most basic historical material is Yuanshi(元史), a fact which no scholar can deny. However, if only Yuanshi is used, there is a certain limitation in the research. So, I believes that it is necessary to illuminate the previously unobtrusive materials and explore the practical solutions. In particular, Jingshidadian contains important records that tell the history of Yuan Dynasty, so it is hoped that a new book that publishes the records can be introduced to inspire scholars' motivation fo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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