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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소설의 창작방법론 연구 -첨부작품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reative Methodology of Juvenile Novels - Focusing on Attached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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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에서는 현단계 한국 청소년소설의 양상을 폭넓게 고찰하고 있다. 출판시장은 청소년독자층이라는 계층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냈고, 그 결과 청소년소설은 양적으로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현단계의 청소년소설은 기존의 성장소설 혹은 교양소설의 당대판임을 인정해야 한다. 기성세대에게는 어필하고 있으나, 정작 청소년들에게는 외면당하는 실정이다. 문학출판시장은 청소년소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요구 받고 있는 것이다. 본고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성장주의식 주입식계몽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원의 창작방법론이 요구됨을 밝히고 있다. 첨부작품 「착한 대화」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차원의, 청소년소설의 창작방법론을 논의했다. 기존의 청소년소설 창작방법론의 주요 모토였던 성장주의식 주입식 계몽에서 벗어난 새로운 활로의 예를, 첨부소설 「착한 대화」를 중심으로 제시한 것이, 본 연구이다. 「착한 대화」는 주입식 계몽이 아니라, 청소년과 학부모 및 교사가 독서를 통해 스스로 깨달아서 사고의 수준을 상승시키는 자기계발을 돕는 창작방법론으로 창작된 것이다. 「착한 대화」는 구성적으로는, 청소년 당사자 2인이, 오늘날의 청소년 문제를, 중심관점 고려관점 타협관점을 내걸고 논쟁하는 구조로 된 짧은 단편 14편으로 모아 ‘청소년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까발려보면서 각성한다’는 주제로 관통하는 연작소설이다. 희곡적인 형식을 취해 가독성과 흥미를 뒷받침했다. 「착한 대화」는 내용상으로는, ‘학교제도의 문제점 극복’, ‘존재의 조건 탐구’, ‘대사회적 대응의 양상’이라는 주제를 가진다. 「착한 대화」는 청소년과 학부모 및 교사의 자아각성을 돕는 청소년소설 창작방법론의 예시로서, 성장주의 주입식계몽으로 고착된 작금의 청소년소설 창작방법론에 대한 제고와 활로 모색의 계기를 성찰하는 노력이 되고자 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ality of current domestic juvenile novels broadly. The publishing market artificially creates the class of juvenile readers. As a result, juvenile novels are in its heyday in quantity. However, juvenile novels for the present must be recognized as the revised version of the traditional growth novels and general culture novels. They can appeal to the older generation but are ignored by adolescents. The publishing market of literature is required of changing its recognition attitudes toward juvenile novels. From this critical mind, the investigator clarified the fact that a new-dimensional creative methodology was necessary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growth-oriented cramming method of enlighte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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