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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의학교과서 『의학정전』 체계와 판본 연구

Study on system and edition of Joseon's Medical School Books 『Uihagjeongjeon(醫學正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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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조선시대 의학교과서의 하나인 『의학정전』의 유통과 판본에 대한 연구이다. 『의학정전』은 조선시대 의관의 기본 교과서로 널리 유통되고 출간 되었다. 교과서는 교과 과정에 따라 주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한 책으로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객관적으로 편찬한 서적이다. 특히 의술과 관련된 서적은 인간의 생명을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방대한 지식이 담겨 있어야 하므로 주로 국가에서 편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요즘과 다르게 의학서적의 편찬은 국가적 일로 내의원의 엄격한 교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다. 『의학정전』은 명나라 우단이 만든 최신 의학 서적으로 중국에서 1531년 간행되었고 불과 13년 후인 1544년 조선에 간행이 이루어 졌을 정도로 매우 신속하게 도입되었다. 『의학정전』은 조선 의관의 의학교과서로 널리 애용되었고 의관 과거 시험에도 필수 과목으로 지정될 정도였다. 심지어 『의학정전』 유입과 『동의보감』의 저술 이후 조선 의학계는 의서에서 앞 두 글자를 따서 보감파, 정전파, 회춘파, 입문파 등이 형성될 정도이니 그 가치는 매우 높다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의학정전』의 판본과 정본화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의학정전』의 판본과 유통, 자료의 정확성, 정본화에 대한 문제를 고찰하였다.

Abstract

Textbooks are books created according to the curriculum. Therefore, textbooks are officially and objectively compiled by the state. In particular, medical books should contain accurate information and extensive knowledge. The reason is that human life is different. 『Uihagjeongjeon(醫學正傳)』 is the latest medical book by Udan(虞摶) in Ming Dynasty. This book was published in China in 1531. Then, 13 years later, it was published in Joseon in 1544. It was introduced very quickly and printed. This book was widely used by doctors as a medical textbook. It was also designated as a required subject for the doctor's exam. And under the influence of this book, four medical organizations were formed in Joseon. Although this is a very important book, there is no study of the exact edition of this book. To point out this problem, this study studied the accuracy of the edition, distribution, and data of 『Uihagjeongjeon(醫學正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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