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기 특공대(特攻隊) 출현과 무사도 교육-초등학교국정교과서 분석을 중심으로
The emergence of Special Attack Corps and Bushido education during the Pacific War -based on the analysis of a national textbook for elementary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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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일본에서 1904년부터 시작한 국정교과서 체제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도 1911년부터 시작되었고 1945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지속되었다. 국정교과서에 내포되어 있는 사상연쇄의 힘은 모든 학생(미래의 국민)을 하나의 사상으로 통합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강력하다고 하겠다. ‘무사도’ 또한 이와 같이 국민의 마음속에 시대를 초월하여 교과서를 통해 새겨져갔던 것이다. 일본정신인 ‘야마토 다마시이(大和魂)’를 근간으로 한 ‘무사도’는 국가가 위기상황에 다쳤을 때 뚜렷하게 부각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무사도’를 자신들의 몸으로 표현한 특공대원들의 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특공대가 출현한 배경에는 ‘무사도’의 세계관이 매우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이러한 무사도는 교육을 통해 시대를 넘어서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국가가 위기상황에 처하면 애국심이라는 ‘국아(國我)’가 형성되었다. 특히 ‘국정교과서’를 통해 국민으로서의 자부심, 국민으로서의 의무 등을 포함한 국가의식이 강력한 국가적 집단아, 즉 ‘국아’를 국민들의 마음속에 심게 되었던 것이다. ‘무사도’는 일본국민의 역사적인 유전자처럼 근세에서 전개되었던 전쟁역사를 다시 근대에서 비슷하게 전개되었다. 그런 면에서 근세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무사도’가 근대까지 연쇄되었고, 애국심이라는 사상통합을 이룬 ‘국아’를 생산하는 토양이 되어 만일 현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면 국정교과서는 다시 한 번 깊이 검토해야만 할 것이다.
Abstract
The national textbook system, which began in Japan in 1904, began in 1911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continued until the end of the war in 1945. The power of ideological chains contained in national textbooks can be said to be strong considering that it can unite all students (future citizens) into one ideology. In this way, 'Busado' was also engraved through textbooks across time in the minds of the people. Based on the Japanese spirit of ‘Yamato Tamashii’, the ‘Bushido’ was clearly highlighted when the country was injured in a crisis situation. A representative example is the emergence of kamikaze members who expressed the 'Bushido' in their own bodies. Like the historical genes of the Japanese people, 'Bushido' is similar to the history of war that developed in the modern era. In this respect, considering that the 'Bushido', which was considered important in modern times, was continued until modern times, and became the soil for producing 'National ego' that achieved the ideological integration of patriotism. Considering the fact that it has influenced even to the present day, the national textbooks will have to be thoroughly reviewed onc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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