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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을 통해서 본 그라나다의 이슬람정체성 탐색

Exploring Granada’s Islamic Identity Through UNESCO World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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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그라나다는 이슬람왕조의 최후 거주지로 중세의 이슬람문화가 남아있는 보존지역이다. 이는 알람브라와 여름궁전 그리고 이슬람인들의 거주지인 알바이신지구로 나뉘어진다.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알람브라와 여름궁전은13세기부터 15세기의 중세 이슬람 왕족의 거주지로 변하거나 파괴되지 않았다. 궁전 내에는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수, 연못, 정원을 조성하였고, 건축은 회벽, 문의형식, 내부조각품, 벽면 타일과 색채 그리고 다양한 기하학적문양 등이 이슬람풍을 유지하고 있다. 알바이신지구의 건축과 주거경관은 중세 무어인들의 정착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이슬람 문화경관이 나타낸다. 정복 이후나 근대 도시계획으로 병합될 때에도 이슬람거주지는 그 당시의 형태, 재료 및 색상 등의 특징들로 거의 변화없이 지금까지 남아있다. 궁극적으로 그라나다는 시대가 변해도, 다른 문화가 섞여도, 변하지 않는 이슬람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Abstract

Granada is the last residence of the Islamic dynasty and is a preserved area of medieval Islamic culture. It is divided into the Alhambra, the Summer Palace and the Albaicin region, where Muslims live. Its characteristics are as follows. The Alhambra and the Summer Palace have not been transformed or destroyed by the medieval Islamic royal residence of the 13th and 15th centuries. Inside the palace, various water fountains, ponds, and gardens were created using irrigation canals, and the architecture maintains Islam with plaster walls, door patterns, interior sculptures, wall tiles and colors, and various geometric patterns. The architecture and residential landscape of the Albaysin district represent Islamic cultural landscape that can prove that it is a settlement of medieval Moors. Even after the conquest or when it was incorporated into modern urban planning, the Islamic residence still remains unchanged with the features of its shape, materials and colors at that time. Ultimately, Granada maintains an Islamic identity that does not change even when times change or cultures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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