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전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신암행어사> 분석 -고전 서사와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Shin Amhaengosa> Based on Media Transformation Theory: Focusing on Classical Narratives and Historical Fig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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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마리 로르 라이언의 매체 전환 이론을 바탕으로 출판만화 및 웹툰 <신암행어사>의 각 에피소드를 확장(extension), 수정(modification), 치환(transposition), 인용(quotation)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신암행어사>의 매체 전환 양상은 확장 1개, 수정 7개, 치환 1개, 인용 6개, 고유 6개로 나타났으며, 원천 소재의 스토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보다는 변형하여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신암행어사>에서, 확장은 역사적 사실이나 설화에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여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는 방식으로 나타났으며, 수정의 경우 주요 서사를 유지하면서 인물 설정이나 결말을 변형했다. 치환의 경우 전통 서사를 현대적 상황에 맞추어 재해석하였으며, 인용은 단순히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차용하여 새로운 서사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each episode of the webtoon <Shin Amhaengosa> based on Marie-Laure Ryan's theory of media transformation storytelling, categorizing them into extension, modification, transposition, and quotation. The analysis revealed that Shin Amhaengosa features one extension, seven modifications, one transposition, six quotations, and six original episodes, showing a strong tendency to adapt and transform source material rather than strictly preserving the original story. In the extension example, Ho Hyung Ho Je expands the original folktale by adding new scenes to deepen the narrative. In modification cases like Shin Chunhyangjeon and Hong Gildongjeon, the main storyline is maintained, but character settings or endings are altered. The Nongae episode transposes the historical context of the Joseon Imjin War to an alternate time and place, allowing traditional narratives to be reinterpreted in a modern setting. Quotations, on the other hand, simply incorporate historical figures' names to create new narratives. This approach demonstrates that <Shin Amhaengosa> strategically adapts traditional narratives and historical elements to align with contemporary sensibilities, illustrating a nuanced transformation of cultural heritage within a modern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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