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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영상 미디어에 구현된 전통음악 프로그램의 특징과 의미—풍류대장(JTBC, 2021), 조선판스타(MBN, 2021)를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traditional music programs implemented through video media in the 21st century: Focusing on Pungryu Daejang(JTBC, 2021) and Chosun Panstar(MB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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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본고는 21세기 영상 미디어를 통해 표현되는 전통음악의 특징과 의미를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통음악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동시대의 문화로 대중과 호흡하기 위해 본래 그것이 가지고 있었던 형식과 내용의 변화를 꾀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영상 미디어가 대중문화의 전반을 차지하는 시대에서 그 변화의 내용은 다양할 수밖에 없다. 본고는 2021년 종합편성채널인 MBN과 JTBC에서 방영된 <조선판스타>와 <풍류대장>을 통해 그 세부 면모를 살펴보고, 전통음악이 영상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됨으로써 갖게 된 의미를 고찰하였다. 먼저, 연구자는 두 프로그램에서 전통음악을 다룬 방식을 다음의 세 가지 특징, 즉 ① 전통음악을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보여줬다는 점, ②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 혹은 음악극의 면모를 강조했다는 점, ③ 시청각 미디어의 환경을 활용하여 전통음악의 기초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나아가 이와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한 두 프로그램은 ① 전통음악인들의 예술가적 기량은 물론 ② 전통음악의 미학과 독자적 특징을 대중에게 전달했다는 점, ③ 전통음악이 대중과 유리된 현주소와 향후의 발전 방향을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향후 방송 이외에도 전통음악을 다루는 미디어 플랫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전통음악을 동시대의 문화 환경 속에서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결국 ‘전통’을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것으로 다루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그 일환으로 현장예술인들의 노력과 이를 표현하는 플랫폼으로서 방송을 검토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traditional music expressed through video media in the 21st century. Traditional music was forced to change its original form and content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the changing digital environment and in order to breathe with the public with a contemporary culture. In particular, in the era when video media occupies the whole of popular culture, the content of the change is bound to vary. This paper examines its detailed aspects through “Joseon Panstar(Joseon Artist)” and “Pungryu Daejang(the master of the arts)” aired on MBN and JTBC in 2021, and examines the meaning of traditional music being delivered to the public through video media. First, this paper explained the methods of dealing with traditional music in the two programs in the following three ways. First, it revealed traditional music in the form of combining it with various genres of popular music. Second, in ‘listening music’, the aspect of ‘viewing music or music play’ was emphasized. Third, it effectively conveyed the basic knowledge of traditional music by using the environment of audiovisual media. This paper further stated that the above program with such characteristics has the following three meanings. First, it spread the artistic skills of traditional musicians. Second, it easily conveyed the aesthetics and independent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music to the public, and third, the current status of traditional music being alienated from the public and the direction of future development were publicized. In addition to broadcasting, research on media platforms that deal with traditional music is needed in the future. The reason why traditional music is found to be familiar to contemporary people in the contemporary cultural environment is because it is eventually connected to treating ‘tradition’ as something meaningful today. This paper is meaningful as a study that attempted to discuss the efforts of field artists and broadcasting as a platform to express them as part of that.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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