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가치에 기반한 실천형 인성교육 사례 연구 - 이화여대 <나눔리더십> 교과목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practical personality education based on the value of “sharing” - Focusing on <Share Leadership> curriculum
0
조회
0
다운로드
17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가치관과 공동체적 존재로서의 시민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성교육의 교과 개발의 실례를 분석함으로써 대학교양교육의 본질적 목적을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화여대 <나눔리더십> 교과목 사례를 통해 ‘나눔’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배우는 인성교육의 교육목표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떠한 나눔 이론과 실천활동이 결합되어 교육되고 있는지 교수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나눔’의 개념을 ‘공유’와 ‘분배’를 아우르는 확장된 개념으로 재정의하고, 이러한 확장된 개념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구성하여 실행하는 다양한 방식의 실천활동을 통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인간다움의 가치가 시민성과 별개로 존재할 수 없으며, 인성교육에 있어 이론과 실천이 서로 분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줄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학에서 인성교육은 지금의 현실을 넘어서는 분명한 대안적 사회적 가치를 포함해야 한다는 점과, 강의실 중심의 이론교육을 넘어 다양한 현장과 결합한 실천형 인성교육의 방법이 필요함을 논의하고자 한다.
Abstract
This study seeks to explore the fundamental purpose of tertiary liberal art education by analyzing actual cases of recent developments in personality education curriculum, which can develop a sense of citizenship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and his or her value of ‘humanistic life.’ This research will look at the case of <Share Leadership> course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order to understand how the value of ‘share’ can fit into the educational purpose of personality education that teaches the joy of living together. To this end, the teaching method of the course will be studied in terms of what combinations of theories about share and practical activities are being delivered to the students. Thus, one seeks to redefine the concept of ‘share’ as the broader concepts of ‘exchange’ and ‘distribution,’ and to confirm how such expanded concept can be actualized by various practical activities organized and performed initiatively by the students. This study will demonstrate how one’s citizenship cannot be mutually exclusive to the value of humanistic virtues, and also that theory and practice cannot exist separately in personality education. Consequently, one seeks to discuss how personality education at universities must contain clear alternative social values that lie beyond the current reality, and also about the need for practical personality education methods that can combine theory-based classroom lectures with various practical settings.
참고문헌 (25)
- 고원, "공감과 소통의 토론 교육과 연구 과제", 사고와표현, 4(1), pp.103~122 (2011), 한국사고와표현학회
- 고부응, "대학의 관리체제와 대학의 몰락", 안과밖:영미문학연구, (36), pp.163~186 (2014), 영미문학연구회
- 김경동, "자발적 복지사회" (2012), 아르케
- 김민수, "‘인성교육’ 담론에서 ‘인성’ 개념의 근거", 교양교육연구, 8(4), pp.169~206 (2014), 한국교양교육학회
- 김선혜, "대화로 풀어가는 인성교육의 가능성", 인격교육, 7(3), pp.5~24 (2013), 한국인격교육학회
- 김선호, "커뮤니케이션 실천으로서 공감: 시론적 고찰", 언론과 사회, 22(1), pp.5~34 (2014),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 도킨스, 리처드, "이기적 유전자" (2010), 을유문화사
- 레비나스, 엠마뉴엘, "윤리와 무한" (2000), 다산글방
- 로젠버그, 마셜 B, "비폭력대화" (2011), 한국NVC센터
- 모스, 막셀, "증여론" (2002), 한길사
- 성정민, "흄의 인성론에 나타난 인성교육과정 개발과 실천 원리 탐구", 교육과정연구, 33(2), pp.1~20 (2015), 한국교육과정학회
- 샌델, 마이클, "정의란 무엇인가" (2010), 김영사
- 신승환, "자본주의 체제에서 대학의 현재와 미래", 사회와 철학, (24), pp.103~126 (2012), 한국사회와철학연구회
- 신형식, "시민사회와 민주시민교육",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보, 13(2), pp.29~50 (2012),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 양미경, "집단지성의 특성 및 기제와 교육적 시사점의 탐색", 열린교육연구, 18(4), pp.1~30 (2010), 한국열린교육학회
- 오길영, "대학의 몰락과 교양교육: 미국 대학의 교양교육 현황", 안과밖:영미문학연구, (34), pp.177~197 (2013), 영미문학연구회
- 이배용, "스크랜튼" (2008),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이원재, "소셜 픽션,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상상하는가" (2014), 어크로스
- 이인경, "‘호모 엠파티쿠스(Homo empathicus)’를 찾다-공감 담론에 기초한 인성교육 시론", 교양교육연구, 8(1), pp.311~342 (2014), 한국교양교육학회
- 정우향, "소통의 외로움" (2013), 한국문화사
- 조찬래, "민주시민교육",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보, 13(2), pp.71~92 (2012),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 최경숙, "프라이" (2013),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 최준환, "인성교육의 문제점 및 창의·인성교육의 이론적 고찰", 창의력교육연구, 9(2), pp.89~112 (2009), 한국창의력교육학회
- Bourdieu, Pierre, "Le sens pratique" (1980), Minuit
- Ricoeur, Paul, "Soi-même comme un autre" (1996), Seu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