命理學의 命運 敍事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Narrative of Fate and Luck in Myeonglihak(命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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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명리학은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육십갑자로 환치하여 얻은 여덟 글자로 한 사람의 운명을 예단하는 算命術이다. 그것이 명운을 해석하는 중요 방법은 팔자 중 명식의 주인을 日干으로 규정하고 일간과 나머지 글자 간의 음양오행 生剋制化 관계를 六親이라는 성분으로 나타내어 읽는 것이다. 즉 육친이 팔자 通變의 중요한 소재가 되는데, 육친은 일차적으로는 夫妻·兄弟·父子 등의 생물학적 관계를 나타내지만, 抑扶, 調候, 病弱 등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인생의 富貴와 壽夭 및 인간적 사회적 관계를 역동적으로 드러낸다. 이 논문은 명리학이 제공하는 명운 서사의 해석 체계와 논점에 대하여 육친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고대 점사가 자연 현상이나 국가적 대소사에 관한 물음에서 시작하였다면 명리학은 일반인의 가족관계나 인생사를 깊이 있게 읽고자 한 것이다. 그러한 전환에 맞추어 육친론이 정교해졌다는 것이 이 논문의 주제이며 구체적 이론으로 육친의 복잡하고도 역학적인 상호 관계와 길변흉 혹은 흉변길의 요소가 전개된 과정을 고찰하였다.
Abstract
Myunglihak(命理學) is to study how to logically read and predict the fate of a person analyzing the eight letters obtained by the date and time of birth, which are renormalized to 60 stem and branch combinations of sexagenary cycle. Its system that interprets the fate is to define the day master(日干) among eight letters and to demonstrate the rest as six gods(六神) according to their yinyang and five elements relations. The six stars are important ingredients in interpreting the eight letters, which reveal not only the biological relations such as husband and wife, siblings, and parents and children but also the dynamics of wealth and honor subject to their diverse relations. This thesis studied the interpretation system and arguments of Myunglihak focusing on six gods. The details are based on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ancient divination and the correlative thinking of yinyang and five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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