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생들의 졸업유예가 취업과 첫 일자리 임금수준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Effects of Delayed Graduation on the First Job’s Earnings among University 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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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2017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GOMS)자료를 활용하여 4년제 대학생의 졸업유예가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청년고용절벽의 현실에 맞서 4년제 대학졸업자들이 선택하는 졸업유예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은 혼합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강요된 선택으로 졸업유예를 바라보는 시각과 더 나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자발적으로 전략적으로 선택한다는 논의들이 혼재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고학력 대졸자들이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졸업유예가 그들의 노동시장성과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하여 Heckman의 선택적 편의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졸업자들의 졸업유예 경험은 취업확률과 첫 일자리 임금수준 모두를 유의미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빗- 일반선형모형과 Heckman의 선택적 편의모형 모두에서 졸업유예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Abstract
This study has analyzed the effects of the delayed graduation on the first job’s earnings among university graduates using 2017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GOMS). Under the circumstance of the youth employment cliff, prior studies suggested mixed results regarding the effect of delayed graduation on the labor market performance among college graduates. There are conflicting perspectives on why college students choose delayed graduation: one is that students delay their graduation unvoluntarily because they cannot find a job; the other is that they strategically choose delayed graduation for a better job which is commensurate with their expectation. This study focused on delayed graduation as a strategical choice of highly educated youth. The results have showed that delayed graduation among university graduates significantly increases the probability of employment and the earnings on the first job at the sam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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