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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식민자’ 후쿠나가 마사지로 [福永政治郞]의 자본축적과 사회활동

The Capital accumulation and Social activity of Fukunaga Masaziro [福永政治郞] as ‘colonizer’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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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부산의 ‘재계 4雄’ 중 한 사람이자 조선 ‘식민자’인 후쿠나가 마사지로는 1864년 1월 5일 일본 오우미 간자키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1886년 1월, 23세에 부산에서 다카세상점을 경영하고 있던 숙부 다카세 마사타로의 권유로 도선하여 50여 년을 부산의 대자본가로 군림하였다. 원래 일본으로부터 잡화를 소액으로 수입하여 판매했던 다카세상점은 후쿠나가의 권유로 면포의 수입 판매를 주 업무로 한 이후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다. 그는 다카세상점의 기초가 어느 정도 자리 잡힌 1900년대 중반부터 면화 재배를 시작하였고 아울러 191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토지 매수와 간척사업을 진행하여 대지주가 되었다. 소작제 농장 경영을 통한 면화와 미곡의 일본 유출과 판매는 총독부의 당시 시책과 어우러져 소강상태에 접어든 면포의 수입 판매 활동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하였다. 한편 후쿠나가는 부산상업회의소 특별의원, 부산일보사 대주주, 조선와사전기 대주주 등의 활동을 하면서 부산의 지역 원로로서 우월한 사회경제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부산의 대표적 자본가 가시이 겐타로와 함께 부산상업실천학교를 설립하였고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부산 재조일본인사회 최초의 기부단체인 부산공생원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활동영역을 경성으로까지 넓혀 화광교원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그의 조선에서의 모든 활동은 ‘국가주의’의 실현이었고 활동의 결과는 ‘식민주의’와 분리될 수 없었다. 즉 후쿠나가는 전형적인 ‘풀뿌리 식민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Abstract

Considered as a ‘colonizer’ or ‘financial magnate’ in Busan, Fukunaga Masaziro, a Japanese colonial settler, was born in Oumi, 1864. He moved to Busan in 1886 when he became 23 by the recommendation of his uncle Takase Masaziro. In Busan, he started to build his foundation by Takase store. Originally, this store was a small store that sells general merchandise have imported from Japan, but he went ahead with business around and imported a cotton doth. And he also collected a land using the accumulated capital as well as another settler. Increased volume of business through a large land management and cotton doth boom, finally, Fukunaga changed a company sistem from just trader store into the corporation of Takase, and proceeded in earnest that plantations management and land reclamation project. Meanwhile, He was also an active in Busan as the special deputies in the chamber of Commerce(商業會議所), major shareholder of the Busan-Ilbo and the Chosun gas electricity, had a superiority the socio-economic status as elder statesman of Busan. And personal connections with local dignitaries that have been formed in the foundation the region of Busan, made him ​​possible for a stable social activities. Fukunaga established the Busan Commercial Practice school(釜山商業實踐學校) with his friends Kasai Kentaro, he had a leading role in the establishment of Busan-Gongsengwon(釜山共生園) that was based on the Buddhism, and embarked in the establishment of Whagwangkyowon(和光敎園) in Kyungsung. At least, he wasn't to simply capitalist in Chosun. He participated actively in Imperialist ideology under the ‘Chosun and Japan are One(內鮮一體)’ policy, he was keen to be ‘soothing’ the Chosun people. All his activities in Chosun was for realization of nationalism, result of his activity can't separated with colonialism. Finally, Fukunaga was a typical “Grassroots colon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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