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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분쟁과 일본 문학에 나타난 영토인식 - 러ㆍ일 전쟁을 다룬 텍스트를 중심으로

Northeast Asia and the Recognition of Territory in the Japanese Literary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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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세계화 시대에도 불구하고 동북아 국가들 사이에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영토분쟁(territorial dispute)에 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는 기존 연구들의 토대 위에서 19세기부터 형성된 동북아 국가 국민들의 ‘내면’을 주목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국의 민족주의가 형성된 과정과 그것이 국민들의 기억과 내면에 미친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국가는 정책과 제도를 확립하고 타국과 전쟁을 결의하는 등 국민을 동원해야할 때 주로 국민들의 내면에 형성된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러일 전쟁을 전후로 형성된 일본인의 내면이다. 이 연구에서는 러일 전쟁을 전후로 일본의 민족주의와 문학이 결합하는 양상과 그것이 일본의 군군주의와 연결되는 지점을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일본이 러시아를 비롯한 중국, 한국 등 동북아 국가들과 충돌하는 요인을 추출하고자 한다. 일본의 문학작품을 경유한 이러한 접근은 동북아 영토분쟁 현상의 심층적 내면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aims at attempting ‘the literary approaching’ for the territorial disputes causing the conflicts among the Northeast Asian countries in spite of the globalization period. This study also focuses on the internal sides of the people in the Northeast Asian countries constructed in 19th century based on the studies of the established. It is, therefore, required to analyze the process of the construction of nationalism and its influence on the Japanese people’s memory and the inner side of their consciousness. The governments are, generally, inclined to stimulate the nationalism constructed in the internal side to mobilize the people for not only establishing policies and institutions but also resolving to declare war against other countries. What really matters here is the Japanese people’s inner side of the consciousness constructed in the post-Russo-Japanese War. This study examines the combination aspect of the Japanese nationalism and its literary works, and the junction to the Japan’s militarism. This analysis will lead to discover the Japan’s presently conflicting causes against the countries in Northeast Asia, including not only Russia but also China and South Korea. This approach via the Japanese Literary works helps to understand the deep inner side of the phenomenon of the territorial disputes in Nor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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