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退溪) 이황(李滉)의활인심방(活人心方)에 나타난 심신수양론
The Cultivation of the Body and the Mind in Toegye Yihwang's HoalInSim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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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活人心方에 나타난 몸과 마음의 수양 및 몸과 마음의관계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이를 통하여 퇴계가 추구한 이상적인 인간상이 무엇인지를규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활인심방은 퇴계의 저술이 아닌 명나라 주권(朱權)의 구선활인심법(臞僊活人心法) 을 필사하고, 약간의 수정을 가한 책이다. 젊은 시절 이 책을 접한 퇴계는 이 책을 통하여심신 수련을 한 결과 70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책은 모두 10개의 부분으로 편재되어 있는데, 크게 정신건강법과 신체건강법으로 나뉘어져 있다. 결국 인간의 건강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있으며, 이 둘의 조화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논자는 체육철학의 관점에서 퇴계의 활인심방이 지니는 심신수양론과 그에 바탕한인간관에 주목하였다. 본고에서는 활인심방에 나타난 심신수양론과 더불어 이에 나타난 관점이 퇴계의 경(敬)사상과는 상호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는 지도 규명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and cultivation of mind and body in Toegye Yihwang’s HoalInSimBang(活人心方) and to determine Toegye’s ideal human character through that investigation. HoalInSimBangis not Toegye’s writing. Toegye had copied Zhūquán’s Qú Xiān Huórénxīnfǎ(臞僊活人心法) in Ming dynasty and then modified the book a little to make HoalInSimBang. He had encountered the book in his youth, and could live up to 70 years by the cultivation of mind and body through the book. This book is composed of 10 chapters, largely two parts of mental health way and physical health way. He emphasized that it is important for human health to harmonize body and mind because human health is not in body but also in mind. The writer paid attention to Toegye’s cultivation theory of mind and body in his HoalInSimBang and his view of human being based on the theory from the viewpoint of physical education philosophy. The writer also investigated corelation with Toegye’s cultivation theory of mind and body in his HoalInSimBang and his thought of p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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