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완료상 보조동사 구문 습득 및 사용 양상 연구 -‘-어 버리다, -고 말다, -어 놓다, -어 두다’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cquisition and Use of the Korean Perfect-Aspect Auxiliary Verb Construction of Mongolian Korean learners - Focusing on ‘-어 버리다’, ‘-고 말다’, ‘-어 놓다’, and ‘-어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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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몽골인 학습자의 ‘-어 버리다’, ‘-고 말다’, ‘-어 놓다’, ‘-어 두다’에 대한 형태통사적 특징 습득 및 의미 습득 양상, 이들 보조동사 구문의 사용 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결과, 첫째, 완료상 보조동사구문 ‘-어 버리다’, ‘-고 말다’, ‘-어 놓다’, ‘-어 두다’의 형태통사적 특징 습득에 대한 평균 정답률이 55,89%, 의미 습득에 대한 평균 정답률이 40%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습자들이 형태통사적 특징보다 의미를 더 어려워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형태통사적 특징과 관련해서 선어말어미 ‘-시-’의 결합, ‘-(으)면서’, ‘-다가 말다’ 연결어미와의 결합, 주어 결합 제약에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셋째, 의미 습득 양상을 보면 몽골인 학습자들의 '-어 두다’ 구문의 정답률이 30.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넷째, 완료상 보조동사 구문들의 사용 양상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patterns of acquiring morphological-syntactic characteristics, the meanings of ‘-어 버리다’, ‘-고 말다’, ‘-어 놓다’, ‘-어 두다’, and the usage of these auxiliary verb constructions by Mongolian Korean learners. The results show that, first, the averag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for acquiring the characteristics of morphological-syntactic of the perfect-aspect auxiliary verb construction ‘-어 버리다’, ‘-고 말다’, ‘-어 놓다’, ‘-어 두다’ was 55.89%, while the average percentage for acquiring the meaning was 40%. This suggests that learners find meaning more difficult than morphological-syntactic characteristics. Second, the low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was shown in terms of the combination with the prefinal ending ‘-시’, the connective ending ‘-면서’, ‘-다가 말다’, and the constraint on subject in relation to the morphological-syntactic characteristics. Third, when looking at the pattern of acquiring meaning, Mongolian learners had the lowest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in the construction ‘-어 두다’ at 30.6%. Finally, when examining the usage patterns of perfect-aspect auxiliary verb constructions, it was found that learners generally do not use them eff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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