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학생의 학교생활적응도에 대한 지능과 성격의 예측력 비교
Comparison of school performance predictors between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in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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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정신지체학생들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신능력이 무엇인지 예측하기 위하여 지능과 성격변인의 유용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암묵적 접근을 통해 정신지체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능력을 살펴보는 검사문항을 개발하여 그 점수를 수집하였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설명력 있는 변수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지능과 성격 점수를 각각 수집하였다. 이러한 과정에 참여한 정신지체학생은 186명으로, 연구결과는 정신지체학생의 지능과 학교생활적응도는 낮은 부적인 상관을 보여주었고(r=-.09) 학교생활 적응도와 지능은 크게 관련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학교생활 적응도는 성격변인과 유의미한 수준의 정적 상관(r=.44)을 보여주어 정신지체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도에 주요 고려변인이 성격변인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특히, 정신지체학생의 학업적 지능보다 성격이 학교생활과 관련된 수행능력에 더 높은 19%의 예측력을 가지고 있었는데(R2=.19), 성격 변인의 하위요소 중 효능동기, 호기심, 외부지향성이 학교생활 적응능력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인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통하여 정신지체학생에게 효능동기나 호기심을 높여주거나 외부지향성을 줄일 수 있는 과제를 제시해 주는 일이 이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 받을 수 있다.
Abstract
Comparison of school performance predictors between intelligence and personality in students with mental retard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