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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이른 시기 생업연구-제주도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Rehabilitation of Early Neolithic Period-focused on the Jeju Island and Southern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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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우리나라 신석기 연구에 있어 초창기 설정의 문제는 아직 의문점으로 남아있다. 물론 제주도 고산리 유적의 발견과 조사로 인해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초창기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어 왔지만, 동북아시아의 초창기와는 절대연대의 문제와 문화양상과는 이질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초창기 연구가 대부분 그 계통과 편년에 연구가 치중되어 더욱더 그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신석기시대 이른 시기(초창기와 조기)의 삶, 즉 생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초창기 유적이 아직 제주도에서 한정되어 확인되고 있어 한반도와 비교연구에는 자료가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생업문화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동식물 유체, 즉 자연유물의 출토 예가 없어 생업문화에 대한 연구는 단편적인 연구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적의 입지와 도구조성 등을 중심으로 이른 시기의 생업문화에 대해 살펴본 결과 초창기에는 수렵과 채집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반면, 어로활동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조기에는 양 지역 모두 어로활동이 확인되며 남부지역에서는 중심적인 생업활동을 점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로 인해 남부지역의 조기의 대표적인 토기인 융기문토기가 제주도에서도 확인되며 양 지역의 교류활동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초창기 유적에서 출토하는 석기의 석재에 있어 한반도 산 석재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제주도와 남부지역과의 교류 등을 엿볼 수 있었지만 어로활동이 확인되지 않는 점과 한반도 남부지역에 초창기 유적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들에 대해서는 자료의 증가를 기다려 해결하고자 한다.

Abstract

Subtle inquiries regarding time setting of early Neolithic Period in Korea are still underpinned in the academic world. Given the results found from Gosanri sites in Jeju Island, there are certain progresses of this research area while showing disparate tendency and absolute age differences compared to early stage of North-East Asia. Most of Korean researches on this certain period seem to focus on the systems and formalities which drains this kind of difference. Therefore, this work mainly sheds light on the everyday life, rehabilitation of early Neolithic Period. It is also certain that most of early stage sites are limited to Jeju Island, which means rather shortages of Neolithic sites in the peninsula. Natural resources of flora and fauna fluid that is crucial evidence of identifying rehabilitation of prehistoric times are hardly discovered which makes the relevant researches fragmentarily achieved. Based on the research about the location of sites and used implements, it seems that early people actively engaged with gathering and hunting while no certain evidence of fishing. Slightly later, both Jeju Island and Southern areas showed fishing activities and especially heavily engaged in the Southern areas. Earthenware bowl with raised pattern that is typical southern pottery of this period is also found in Jeju Island which proved rigorous interaction between two locals. Stone implements and resources, in the meantime, from peninsula of early stage Neolithic period are uncovered from Jeju Island which are clear proof of both areas. However, it seems there is no fishing evidence and no fishing sites in the Southern area which means inquiries are not yet answered enough. More substantial clue would be appeared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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