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공동체 유형별 빈곤여성의 자활 경험에 관한 연구 -자활공동체가 갖는 대안적 일자리로서의 가능성 탐색-
Study on Female Participants’Experiences in Self-sufficient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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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60~70%가 여성이고 자활근로를 거쳐 자활공동체를 통해 궁극적으로 탈수급, 자활을 도모하는 현행 체계에서, 자활의 최종경로로 설정된 자활공동체는 보다 여성들의 특성을 반영해서 설계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형-생산조합형, 사회적기업형, 인력파견형-에 따라 이들의 자활경험을 분석하였다.빈곤여성들은 자활공동체를 자신의 일자리로, 노동의 공간으로 여기면서 자활을 위해 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생산조합형의 경우 시장 안에서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버텨내야 하는 것 때문에, 인력파견형의 경우 일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사회적기업형에 참여하는 여성의 경우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일반시장 보다 나은 노동여건으로 만족감을 느끼고는 있으나, 향후 안정된 기업으로 정착될 것인지, 그래서 계속 이곳에서 일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의 상을 갖고 있지만 실제 자활현장은 다양한 자활공동체가 공존하고 있으며, 각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빈곤여성들의 자활경험도 상이했다. 따라서 자활공동체가 대안적 일자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활공동체 = 빈곤여성의 안정적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자활공동체의 유형별로 다각도의 맞춤형 자활공동체 지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자활공동체 참여여성이 생산역할(일)과 재생산역할(돌봄)을 균형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