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조선시대 만경강 일대 제방축조와 수로관리-완주군 봉동읍 사례를 대상으로-

Construction of Embanks in Mangyeong-River(만경강) and Management of Waterways in the Joseon Dynasty -The Case of Bongdong-eup, Wanjugun-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농업에서 물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런 이유로 고대부터 제방을 만들어 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만경강 유역에도 백제 때에 황등제를 축조하였으며, 조선시대에도 계속해서 많은 제언을 만들고 수로를 관리하였다. 만경강의 상류에 해당하는 완주군 봉동읍 일대에도 오래전부터 제언을 축조하고 관리하여 왔을 것이다. 하지만 관련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제언을 축조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현일의 문집인 갈암집에 홍우량의 일화가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따르면 봉동지역에 1645년 이전부터 제언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봉동읍 장기리에 있는 비석군에도 장기리 일대의 제언과 관련된 기록이 있다. 이곳에 있는 「신사영불망비」와 「윤영신불망비」에 따르면 봉동지역에서는 1645년 이후에도 계속해서 제언과 수로를 관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은 면계(面契)를 조직하여 제언과 수로를 관리한 것도 파악할 수 있다. 이곳에 있던 제언과 수로는 이후 일본인들에 의해서 현재와 같은 방천과 대간선수로로 정비되었으며, 현재에도 계속해서 관리되고 이용되고 있다.

Abstract

In agriculture, water is essential. For this reason, we have endeavored to build water embankment from ancient times. The Mankyong River basin is the same, so the embankment was built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including hwangdeungje, and many embankments were built through the Chosun dynasties. The Wanju-gun Bongdong-Eup area has long been built with Embankment. However, since there is no related data, it is not known exactly from when. The remaining literary materials can be found from the inscription of Hong-ulyang in the Galam jib葛庵集collective, and the embankment was found at 1645 before the latest. After that, you can see that the embankment(墓誌銘) here has been continuously repaired or reconstructed from the Geumseok-moon or other materials at Bongdong-Eup Jangki-Ri. This embankment was managed by the Japanes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he present embankment was created.

참고문헌 (30)

  1. "삼국사기", ~
  2. "세종실록", ~
  3. "중종실록", ~
  4. "정조실록", ~
  5. "승정원일기", ~
  6. "반계수록", ~
  7. "완산지", ~
  8. "고산지", ~
  9. "만기요람", ~
  10. 이현일, "갈암집", ~
  11. "호구총수", ~
  12.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 ~
  13. "동아일보", ~ (1927)
  14. "전조선수리조합실황답사기", ~
  15. 류호석, "조선시대의 전주부윤과 판관", ~ (2007)
  16. 완주군, "봉동 멍에방천과 장기리 가랑가랑 냇가랑-봉동읍 장기리 일대-", ~ (2019)
  17. 이조수리사연구, "이광린", ~ (1961)
  18. 김제벽골제사료집성, "정윤숙",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 (2016)
  19. 남궁봉, "만경강유역 수리지역의 수리관행과 농촌", 지리학과 지리교육, 5(1) (1975)
  20. 남궁봉, "만경강 유역의 개간과정과 취락형성 발달에 관한 연구", 한국지역지리학회지, 3(2) (1997)
  21. 마츠모토다케노리, "植民地朝鮮における日本人大地主と河川水利用秩序の改編 -參禮伊藤農場の事例-", 한일관계사연구, (51), pp.181~224 (2015), 한일관계사학회
  22. 박노석, "익산 황등제에 대한 고찰", 건지인문학, (6) (2011)
  23. 박노석, "황등제 간선수로(幹線水路)에 대한 고찰", 건지인문학, (23), pp.113~136 (2018), 인문학연구소[DOI]
  24. 박승자, "익산 요교제의 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22(2), pp.87~98 (2010),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5. 박승자, "눌제의 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23(1), pp.55~77 (2011),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6. 우대형, "일제하 萬頃江 유역 水利組合 연구", 동방학지, (131), pp.139~179 (2005), 국학연구원
  27. 정승진, "일제시대 전익수리조합의 전개과정과 그 역사적 의의", 농촌경제, 31(6), pp.79~102 (2009), 한국농촌경제연구원[DOI]
  28. 정승진, "한국 근현대 농업수리질서의 장기적 재편과정(1908-1973) - 만경강 유역 전북수리조합의 합병 사례분석 -", 한국경제연구, 26, pp.243~274 (2009), 한국경제연구학회
  29. 최원규, "조선후기 간천과 수리" (2010), 민속원
  30. 허수열, "일제 초기 만경강 및 동진강 유역의 방조제와 하천의 제방", 경제사학, 56, pp.115~152 (2014), 경제사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