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선(禪) 혹은 선(禪)으로서의 학문
Hakmun-Seon(學問禪), or Hakmun as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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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란 무엇입니까?’ ‘인문학을 공부하는 방법?’ 이것은 인문 과학의 한국 연구자들이 요즘 겪고 있는 문제다. 인문학 공부는 그 근본에 대한 성찰과 긴밀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즉 공부의 이성적·감성적 측면이 영성적 측면과 괴리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융합적 공부를 지향하는 학문선(禪) 혹은 ‘선(禪)으로서의 학문’은 ‘에고’ 너머의 ‘참 나’를 십분 활용하는 공부이며, ‘자리(自利)’를 넘어 ‘이타(利他)’로 나아가는 공부이다. 특히 양심의 철학과 양심 선(良心 禪)을 통해 원효의 철학과 선 (禪)을 계승하고자 하는 학문 선 (學問 禪)을 강력히 추천한다. IQ, EQ와 특히 SQ 협동자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학문 선의 주요 축은 두 개의 분리 할 수없는 부분이다. 원효철학의 양심 철학적 해석에 힘입은 학문선(禪)은 수입된 수많은 다양한 단편적 이론과 담론들이 자주 갈등을 빚거나 충돌을 하고 있는 우리 인문학에서 하나의 바람직한 인문적 탐구와 실천의 방향이 될 수 있다.
Abstract
What is the humanities? How to study the humanities? These are the fundamental questions that Korean researchers of the humanities should ask, if they really want to overcome thoroughly the problems or the obstacles they face painfully nowadays. Among many possibilities, I strongly recommand the Hakmun-Seon(學問禪), which intends to inherit the Wonhyo’s philosophy and his Seon(禪), through the Problematology, and particularly the Philosophy of Conscience and its Conscience-Seon(良心禪). The main axes of the Hakmun-Seon, in which IQ, EQ and specially SQ cowork harmoniously, are two inseparable parts: (1) Metacognitive Analysis by “Gyeong-in-ui-ye-ji-sin”(敬仁義禮智信) of Confusianism, or Six Paramitas of Bouddhism, in the Spiritual level; (2) Research Approach by means of “Hak-mun-sa-byeon-haeng”(學問思辯行) of “Chungyong”(中庸). The Hakmun-Seon, which is a sort of “Meta-Research” in the Scholarly Studies, is also a Inmun-Seon(人文禪), comprising Hwajaeng-Seon(和諍禪) and Translation-Seon(飜譯禪). This Inmun Seon, much more inclusive than the traditional Bouddhist Seon[Zen], can be hopefully a good way of Research for Korean Humanitie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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