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 동사를 기술하기 위한 틀로서의 틀의미론
Frame Semantics as a Framework for Describing Commercial Transaction Ve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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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초록
본 논문은 틀의미론(frame semantics)의 관점에서 상거래동사(commercial transaction verbs; buy, sell, pay, spend, cost and charge)를 중심으로 어떻게 어휘들이 해석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틀의미론의 여러 현상들을 살펴보기 위해서 우선, Trier와 Porzig에 의해 도입된 의미장 이론(semantic field theory)을 살펴본다. 의미장 이론은 단어의 의미를 다른 단어와의 관계에 의해 이해하는데 비해, Fillmore를 중심으로 한 틀의미론은 전통적인 의미장의 현대적인 새로운 해석으로서, 어떤 단어들의 틀 안에 있는 단어들의 인지적 구조(cognitive structure)를 의미한다. 따라서 한 단어의 의미는 의미적 연관성을 갖는 이웃들과의 인지적 구조 속에서 이해된다. 즉, 문화적 배경, 경험, 세상에 대한 믿음, 관례의 구조화된 배경 등과 관련하여 이해된다. 이러한 틀의미론이 상거래동사를 비롯하여 의미론의 여러 현상들을 잘 설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Fillmore의 접근방법은 6개의 상거래동사가 왜 서로 다른 논항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charge와 pay 동사가 buy와 sell 동사보다 왜 더 자유로운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은 Hudson에 따라서 cost와 spend는 상거래동사가 아니라 자원-처리(resource- management) 동사임을 지적한다. 이런 의미에서 기존의 상거래동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6개의 틀, commercial transaction, trading, giving, getting, using, consuming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참고문헌 (8)
- Barsalou, "New Essays in Semantic and Lexical Organization", pp.21~74
- Fillmore, "C. 1968. ?The Case for Case? Universals in Linguistic Theory C. 1975. ?An Alternative to Checklist Theories of Meaning?", pp.123~1 131
- Fillmore, "Linguistics in the Morning Calm I Linguistic Society of Korea", pp.111~137
- Fillmore, "C. 1985. ?Frames and the Semantics of Understanding?", pp.222~254
- Fillmore, "the semantics of RISK and its neighbours? New Essays in Semantic and Lexical Organization", pp.75~102
- Hudson, R, "Buying and Selling in Word Grammar" (2002), University College London
- Petruck, M, "Frame Semantics,Handbook of Pragmatics", pp.1~13 (1996)
- W. 1934. ?Wesenhafte Bedeutungsbeziehungen?, "Geitr?ge zur deutschen Sprache und Literatur", pp.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