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분화와 진로결정수준의 관계에서 그릿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Gri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Career Decision-Making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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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자아분화, 진로결정수준, 그릿의 관계를 알아보고 자아분화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에서 그릿이 조절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업체를 통해 얻은 351부를 자료로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및 SPSS Macro Process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첫째, 자아분화, 진로결정수준, 그릿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분화는 진로결정수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분화와 진로결정수준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릿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분화가 낮은 경우와 높은 경우 모두 그릿에 따라 진로결정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아분화 수준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그릿을 증진시킨다면 진로상담에 있어 더 효과적인 개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 한계, 제언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fferentiation, career decision-making level, and grit to determine whether grit moderates the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he data consisted of 351 responses from undergraduates nationwide, collected by an Internet survey company.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were performed for the data analysis using SPSS 22.0 and SPSS Macro Process. The results first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differentiation, career decision-making levels, and grit. Second, self-differentiation positively affected the career decision-making level. Third, grit was found to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career decision-making level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areer decision-making levels depending on grit regardless of whether self-differentiation was high or low.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creasing the degree of self-differentiation and improving grit to enhance the career decision-making level of undergraduates can be an effective intervention in career counseling.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study’s significanc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a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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