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 ‘야’와 연결어미 ‘-야’의 기능과 통시적 변화
The Function of Auxiliary postpositional particle and Connective Ending, with the Diachronic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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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대국어에서 연결어미와 보조사의 용법으로 나타나는 ‘야’의 통시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야’는 앞말에 쉽게 분리되는 보조사로서 기능한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앞말과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단위인 ‘-야’로도 설명되고 있다. 동일한 형태와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명이 나뉘고 있는 이유는 명확하게 기술되어 있지 않은데 그 이유를 통시적 변화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중세국어 시기에 ‘-’ 류는 다음과 같은 분포를 보인다. 첫째, 용언어간에 직접 결합한다. 둘째, 어말어미가 결합한 용언의 활용형에 후행한다. 셋째, 선어말 어미 ‘-거/어-’에에 후행한다. 셋째, 부사에 직접 결합한다. 넷째, 조사가 결합한 명사구에 결합한다. 중세국어 시기의 ‘-’와 현대국어에서 ‘-야’의 결합 조건을 비교하여 보조사와 연결어미로 나누어 보았다. 그 결과 용언 어간이나 선어말 어미 ‘-거/어-’에 직접 결합할 수 있었던 ‘-’ 류는 오늘날 ‘조건과 가정’의 연결어미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어말어미나 부사, 조사가 결합한 명사구에 결합한 ‘-’ 류는 보조사의 용법으로 쓰이고 있었다. 현대국어의 표준국어 대사전에 나타나 있지 않는 용례들 이를테면 종결어미와 결합한 ‘-다야’ 형태는 중세국어에서도 종결어미에 후행하여 나타나고 있었다. 또한 보조사와 결합한 ‘-는야, -도야’가 조사가 결합한 명사구에 후행하는 형태로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현대국어에서 앞말과 결합하여 하나의 단위로 설명되는 ‘-어/아야’는 중세국어에서 용언어간에 직접 결합하거나 선어말 어미에 후행결합하는 형태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부사나 명사구, 어말어미가 결합한 용언 활용형 등에 결합한 형태들은 현대국어에서 앞말과 분리되는 보조사로 쓰이고 있었다. 중세국어 시기의 ‘-’가 현대국어의 ‘-야’ 혹은 ‘야’로의 변화는 앞말의 결합조건과 연관성이 있어, 현대국어에서도 이어지고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syntactic changes in the '야' in the function of the connecting mother and assistant in modern languages. Despite having the same form and the same binding conditions, I wanted to find the cause of the '야' as the auxiliary postpositional particle that is easily separated from the foreword and the '-야' which is not separated from the foreword. During the Middle Ages, the '-' class had the following distribution: First, it combines directly a verb stem. Second, it trails to the pre-final ending '-거/어-'. Third, directly combine with the adverbs Fourth, the particle trails to the combined noun phrase. Through this distribution, we compared it with the '야' that appears in modern languages. As a result, it was seen that the '-' kind, which could be directly combined with the verb stem or the pre-final endingr '-거/어-', remains connective ending as the meaning of assumption condition today. On the other hand, the '-' class, which was combined with a noun phrase combined with case markers and adverbs, was being used as the functions of adjuncts. Usages that do not appear in the standard national language transcription of modern languages, such as '-다야' combined with the ending, '-는야, -도야' combined with auxiliary postpositional particle were realized in medieval languages by the usage of adjutant verbs. And it could be said that the '-야' combined with the same conditions is used as a concatenation mother as a unit, with '-아/어' as a concatenation mother, as an adjunct separate from the preceding word in '-아/어서야, -게야, -지야, -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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