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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연극계의 작가–매체 네트워크와 연극장의 지형도

Mapping of the Korean Theater by Writers-Media Network in the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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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연극

초록

본 연구는 1960년대 연극계의 작가-매체 네트워크를 시각화하고 분석함으로써 이 시기 작가의 활동 양상과 매체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1960년대의 연극장 속에서 작가와 매체가 놓이는 위치와 역할을 입체적으로 드러내고, 이 시기 연극계의 지형을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극단-작가의 네트워크와 지면-작가의 네트워크를 살피고 이를 통합한 창작극 네트워크를 분석하였다. 1960년대에는 새로운 극작가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국립극단, 드라마센터, 실험극장의 긴밀한 연결 속에서 소수의 작가들은 1960년대 연극계의 주요한 신진 극작가로 떠오르며 새로운 중심을 형성해 나갔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번역극을 중심으로 한 작가-극단의 네트워크를 통해 창작극 네트워크와 구분되는 극단들의 활동 양상을 분석하고 창작극 공연과 번역극 공연을 포괄하는 1960년대의 전체 공연 네트워크를 통해 이 시기 연극 지형도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당대 연극계에서 극단 실험극장의 역할을 확인하고, 현대연기학원 등의 매체가 당대의 번역극을 매개한 매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던 통로였다는 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examine the roles of media by visualizing and analyzing the writers-media network in the 1960s. Through this, the role of writers and media in the 1960s were revealed and the topography of the theater during this period was to be revealed. First, the network of theater companies-writer and the network of paper-wirters were examined, and the network of original plays that integrated them was analyzed. In the 1960s, a number of new playwrights appeared, and in the close connection of the National Theater Company of Korean, the Drama Center, and Shilhum Theatre, a small number of writers emerged as major up-and-coming playwrights in the 1960s and were able to form a new center. Next, the activity patterns of the theater companies that are distinguished from the original plays network were analyzed through a network of writers-theater centered on the translated plays. In addition, the topographic map of the play during this period was examined through the entire performance network of the 1960s, which encompasses original and translated theater performances. Through this, the importance of Shilhum Theatre in the 1960s was reaffirmed. It was revealed that media such as the Modern Acting Academy were channels that played an important role as media that mediated translation plays of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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