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아에서 폐색성 세기관지염에 관한 다기관 연구
Multicenter Study of Bronchiolitis Obliterans in Korean Children
2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초록
목 적 : 폐색성 세기관지염은 흔히 폐의 간질 부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주로 작은 기관지를 침범하는 비특이적인 염증에 의한 손상을 의미하며, 소아에서는 드문 질환이다. 그러나 점차 감염 후에 발생하는 세기관지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소아에서 폐색성 세기관지염의 임상양상과 고해상 흉부단층촬영 소견, 원인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고자 한다.방 법 : 1995년 2월에서 2000년 2월까지 4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34례의 폐색성 세기관지염 환아들을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고해상 흉부단층촬영 소견 및 원인을 조사하고, 진단시와 추적조사시 증상점수(Denver symptom score)를 비교하고,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치료에 대한 반응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폐색성 세기관지염 진단시 중간 연령은 17.5개월(3개월-6년 7개월)이고, 초기 감염시 중간 연령은 11개월(3개월-6년 7개월)이며, 급성 감염 후 폐색성 세기관지염 진단까지의 중간 기간은 1개월(1개월-2년 8개월)이며, 중간 추적기간은 15개월(2개월-4년 10개월)이며, 남아 27례와 여아 7례였다. 진단 당시 임상증상으로 기침(97%), 가래(85%), 호흡곤란 (65%), 천명(59%), 발열(44%), 운동시 호흡곤란(18%) 등이 관찰되었다. 고해상 흉부단층촬영 소견은 mosaic perfusion(65%), bronchial wall thickening(62%), atelectasis(47%), hyperinflation(44%), bronchiectasis(35%), ground glass opacity(25%) 등이 관찰되었다. 감염과 관련된 32례 중 adenovirus 15례(44%), influenza virus 3례(9%), respiratory syncytial virus 1례(3%), parainfluenza virus 1례(3%), mycoplasma 2례(6%)였으나, 12례(35%)에서는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증상 점수를 조사한 결과 스테로이드 정맥주사를 사용한 군에서 치료하지 않은 군보다 치료 전 증상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치료에 상관없이 추적한 증상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Abstract
Multicenter Study of Bronchiolitis Obliterans in Korean ChildrenSoo-Jong Hong, M.D., Bongseong Kim, M.D., Kang-Mo Ahn, M.D.*Sang-Il Lee, M.D.*, Kyu-Earn Kim, M.D.†, Ki Young Lee, M.D.†Dae Hyun Lim, M.D. and Byong Kwan Son, 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