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체와 1차 대규모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 실태 연구
Cooperative Growth between the Car Makers and Their First Large Vendors
0
조회
0
다운로드
1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완성차 업체와 1차 대규모 부품업체들 간의 동반성장 현상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첫째, 현대기아차의 7개 대형 부품업체들의 국내 및 해외 사업장을 방문하여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고 둘째, 1차 대기업 협력업체 135개사의 재무자료(KIS-Value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완성차 업체와 외자계 완성차 업체의 협력업체들 간의 성과를 비교하였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성장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는 달리 순이익률 지표에 주목하였다. 영업이익률이 협력업체들의 동반성장의 성과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해외 법인 공장에서의 성과는 국내본사 법인 재무제표에 영업외이익의 한 항목인 지분법 평가 이익으로 잡히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 현대기아차의 대규모 1차 협력업체들은 현대기아차와 동반 성장해 온 것으로 보이며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들의 성과가 외자계 업체 부품업체들의 성과보다 미미하게나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가 자동차 산업에서의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현상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본 연구가 다루지 못한 중소협력업체들의 경우 해외 동반진출의 과실을 공유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1차 대규모 부품업체와 그 외 중소규모 부품업체 간에 나타나는 양극화 현상을 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phenomenon of mutual growth between car manufacturers and the large sized first vendors in the automobile industry. We used two methodologies for this research. First, we conducted interviews, visiting the domestic and overseas production sites of seven suppliers of Hyundai and Kia. Second, we analyzed financial data of 135 large-sized first vendors based on the data provided by KIS-Value, especially comparing the performances of supplier groups according to their related automobile makers. Given that the fruit of joint overseas expansion is not reflected in operating profit rates which have been normally used in previous studies, this paper examined the performances in terms of not only operating profit rates but also net profit rates. The net profit rates include the profit earned from overseas market as equity method income. The major findings are that at least the large-sized partners of Hyundai and Kia seem to have grown with Hyundai and Kia. In addition, the partners of Hyundai and Kia have showed a better performance than those of foreign makers to a minor extent. This result, however, does not deny the polarization between the large and small businesses in the automobile industry. Rather than that, this result should be interpreted that the polarization between large suppliers and small and medium sized suppliers should be given more attention than before.
참고문헌 (20)
- 강혜선,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선택 - 모듈화 선택-", Korea Business Review, 11(2), pp.29~52 (2008), 한국경영학회
- 곽정수, "삼성전자․현대차, 그들만의 경기회복", 한겨레 21, (818) (2010)
- 현대자동차 및 삼성전자와중소부품사 관계 분석, "공계진",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 (2012)
- 중소기업 체감경기 및 애로요인 실태조사 결과, "기획재정부", ~ (2010)
-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 "박충렬", 국회입법조사처, ~, pp.현안보고서 100호 (2010)
- 신기주, "뜨거운 내리막길 위의 르노삼성", Motor Trend (2012)
- 이상호, "초과이익공유제, 보완대책과 발전방안이 필요하다", 2011년 4월5일 국회토론회 (2011)
-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영 성과 분석과 새로운성장전략, "이항구", 산업연구원, ~, pp.산업경제정보 제449호 (2009)
- 대기업과 중소기업(하도급기업 및 일반중소기업) 간의 경영격차분석과 시사점,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 pp.경제개혁리포트 2011-26호 (2011)
- 주요 산업별 대중소기업 성과 및 거래구조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 "장석인", 산업연구원, ~, pp.정책자료 2010-132 (2010)
- 전찬호,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및 비계열 부품업체의 경영성과 비교", 석사, 글로벌경영환경, pp.2011
- 2007년 대기업과중소기업의 경영성과 분석, "정남기", 중소기업연구원, ~, pp.기본연구08-03 (2008)
- 자동차 산업의 도급 구조와 고용 관 계의 계층성,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 pp.연구보고서 2004-04 (2004)
- 한국자동차부품공업협회, "자동차산업편람 2012", ~ (2012)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의 자동차산업", ~ (2012)
- 한만송, "한국지엠 임ㆍ단협 분위기심상찮아", 부평신문, ~ (2012)
-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의 원상회복을 위한 보고서,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 (2012)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차 협력사 동반성장 결실", ~ (2012)
- 홍장표, "외환위기 이후 자동차산업 도급관계의 변화와 임금격차", 산업노동연구, 9(2), pp.187~221 (2003), 한국산업노동학회
- 홍장표, "초과이익공유제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2011년 4월 5일 국회토론회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