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을 위한 ‘듯’ 연구
A Study on ‘deut(듯)’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0
조회
0
다운로드
5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이 연구는 한국어 교육에서 ‘듯’의 효과적인 교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습자에게 ‘듯’을 어떻게 제시해야 할지 그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듯’에 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고 기존 주요 사전들의 ‘듯’의 뜻풀이를 분석한 후 ‘듯’의 의미를 문학작품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한국어 교재에서 어떻게 제시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사전들에서는 ‘듯’ 자체의 의미보다는 용례를 설명하는 식으로 복잡하게 기술하고 있었다. ‘듯’의 특성상 비유법의 하나인 직유표현으로 사용되는 예를 중심으로 ‘선행 서술과 [유사한 상태]를 갖는다.’는 ‘듯’의 기본의미로 ‘듯’이 사용된 실제 자료를 분석해 보았는데, 이러한 방법이 의미변별에 훨씬 더 경제적이고 수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듯’이 포함된 문법 항목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주요 통합교재를 분석하였다. ‘듯이’는 ‘듯’에 [상태 유지]의 ‘-이’가 결합한 것으로 보았다. ‘듯’을 교수할 때 ‘듯’의 기본의미를 제시하고 통합된 것의 의미를 포함하여 설명한 후 이것을 예문을 통해 그 의미를 확인해 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Abstract
The aim of this paper is to seek for the effective method of us teaching ‘deut(듯)’ to foreign Korean language learners by analyzing the various definitions and usages of ‘deut’. To this end, first of all, preliminary researches on ‘deut’ were reviewed, followed by the analyzation of definitions of ‘deut’ found in existing major Korean dictionaries. In the dictionaries the different usages of ‘duet’, rather than the intrinsic meaning itself, are being presented and in a quite excessively complicated way. And then, this paper, by focussing on the usage of ‘deut’ as a simile, looked into examples where ‘deut’ is used in its basic sense which, as Seo, Tae-Lyong defines, is an expression making an appositive in a static state meaning a similar condition to a precedent description. The examples were chosen from two Korean short novels, “Rain Shower” written by Hwang, Sun-won and “Frog in the Specimen Room” written by Yom, Sang-seop. As a result, it could be concluded that this method is far more economical and comprehensive in semantic discrimination. Also, analyzing Korean textbooks is made for examining how to present ‘deut’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It is more valid to see ‘deusi(듯이)’ as a form where ending ‘i(이)’ is added to ‘deut. Therefore when introducing ‘deut’ to foreign Korean language learners, rather than presenting the existing complicated definitions, it would be much preferable to present the basic meaning and then confirm the meaning by using several examplary sentences.
참고문헌 (34)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국어사전편찬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2009),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 고려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센터, "재미있는 한국어 4" (2010), 교보문고
- 고영근, "우리말 문법론" (2008), 집문당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2013), 웹사전
- 김동욱, "한국어 추측표현의 의미차이에 관한 연구 - ‘ㄴ것 같다’, ‘ㄴ 듯 하 다’와 ‘ㄴ가 보다’, ‘ㄴ 모양이다’의 의미차이를 중심으로", 국어학, 35, pp.171~197 (2000), 국어학회
- 김용석, "한국어 불완전 명사 연구", 석사, pp.1976
- 김용석, "‘듯’의 의미와 통사", 배달말, 7, pp.11~31 (1982), 배달말학회
- 김중섭, "국제통용 한국어 교육 표준 모형 2단계", pp.1~309 (2011), 국립국어원
- 동국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함께 배워요 한국어 5" (2011), 동국대학교 출판부
- 리명희, "조선어직유표현에 대한 일고찰", 중국조선어문, 2, pp.30~34 (2009),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 사회과학원 언어연구소, "조선말대사전" (1992), 사회과학원출판사
- 서태룡, "국어 활용어미의 형태와 의미", 국어학총서 (1988), 국어학회, 탑출판사
- 서태룡, "어말어미의 변화, In 전광현·송민 선생의 회갑기념 국어사연구", pp.646~699 (1997), 국어사연구회, 태학사
- 서태룡, "접속어미의 형태, In 이익섭 선생 회갑기념논총 문법연구와 자료", pp.435~464 (1998), 태학사
- 서태룡, "국어사전의 ‘-이’, ‘-가’, ‘-은’, ‘-을’의 범주와 뜻풀이", 동악어문논집, 38, pp.27~53 (2001), 동악어문학회
- 송복승, "듯'과 '듯이'의 발달에 대하여", 배달말, (30), pp.69~89 (2002), 배달말학회
- 안주호, "한국어 추측 표현의 통사 의미 연구", 새국어교육, (68), pp.97~121 (2004), 한국국어교육학회
-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연구원, "연세 한국어 사전" (1998), 두산동아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연세 한국어 3" (2008), 연세대학교 출판부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연세 한국어 5" (2009), 연세대학교 출판부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연세 한국어 6" (2009), 연세대학교 출판부
- 염상섭, "표본실의 청개구리" (1995), 동아출판사
- 운평어문연구소, "국어대사전" (1996), 금성출판사
- 윤혜진, "한국어 교육용 추측 표현 항목 선정과 등급화에 관한 연구", 제14차 전국학술대회 자료집, pp.151~170 (2011),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 이영주, "직유의 효과에 관한 새로운 이해 - 직유의 벡터와 그 작용을 중심으로", 수사학, (3), pp.256~290 (2005), 한국수사학회
- 이은정, "‘(-는·은·을) 체 하다, 듯 하다 ; 듯이’에 대하여: 도움풀이씨, 어찌씨 처리에 대한 딴 주장", 한글, 171, pp.29~44 (1981), 한글학회
- 양태 표현의 의미와 화용적 기능,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이화 한국어 4" (2011),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 이희자, "한국어 학습 전문가용 어미·조사 사전" (2010), 한국문화사
- 최은경, "한국어 교육을 위한 준말 종결형식 연구", 박사,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 pp.2011
- 하길종, "직유 표현의 유형―형태상의 분류―", 한글, (261), pp.149~171 (2003), 한글학회
- 하길종, "직유 표현의 유형 -의미에 따른 분류-", 이중언어학, (23), pp.307~326 (2003), 이중언어학회
- 한글학회, "우리말큰사전" (1992), 어문각
- 황순원, "소나기" (1995), 동아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