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윤리의 예(禮)와 윤리적 노하우(know-how)
Li(禮) in Ethics of Martial Arts and Ethical Know-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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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에서는 무도의 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기존 무도의 예와 관련된 연구는 예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다양한 동양적인 사상의 관점에서 설명해 왔다. 하지만 예를 안다는 것이 직접 예를 실천하는 것과는 다르다. 무도의 예는 국가에 대한 예, 상호간의 예, 스승에 대한 예가 모든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위로 자신에게 적용되고 무의식적으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 완성된다. 예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노왓(know-what)의 관점이다. 하지만 예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것만으로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어떻게 예를 실천할 수 있을까? 문제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예의 즉각적인 실천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일인칭의 관점에서 행위 그 자체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예의 노하우(know-how)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 예의 노하우는 자신이 자연스럽게 즉각적으로 예를 실천하는 것이다. 예라는 것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밥 먹고 살아가는 행위와 마찬가지로 즉각적으로 실행될 때, 진정한 무도의 예가 완성된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의 윤리적 노하우의 이론적 근거는 인지과학의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고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Abstract
This paper is to suggest the new approach on understanding of Li(禮) of martial arts. The established studies of it focus on what it is and why it needs as Eastern philosophical view. But what we know it is different from how we practice. It’s true meaning is all not as Li(禮) for country, it for teacher, and it for each other. It accomplishes when Li(禮) should be applied as normal behaviors and it has unconsciously capability to couple the moral situations. For which, we need to analyze the Li(禮) of martial arts as approach of how-know. Rather, the view of know-what is knowing what Li(禮) is and should follow the Li(禮). This does not supply the concrete solution in terms of the realization of Li(禮) to ourselves. To turn the immediate realization of Li(禮), we need the conscious turn to action itself from first-personal approach. This connects the know-how of Li(禮). Li(禮) should do as everyday occurrence of which we take immediate practice like eating, walking, and sleeping and so. It really means the authentic realization of Li(禮). For which ethical know-how of Li(禮) gets theoretical validity when we reflect the results of cognitiv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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