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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의 충실지위미(充實之謂美)로 본 스포츠와 스포츠인(人)의 도덕적 아름다움

Moral Beauty of Sports and Sports People Shown in Mengzi’s Substantial Beauty of the Inner Fullness (充實之謂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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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체육

초록

미학사(美學史)를 통해 볼 경우 아름다움은 도덕적인 것과 관련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맹자(孟子)』의 충실지위미(充實之謂美)에 근거하여 스포츠와 스포츠인의 도덕적 아름다움을 고찰하였다. 맹자는 성선(性善)을 토대로 미(美)와 선(善)이 동일하다는 관계를 설정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맹자는 인간이 가진 감각기관의 즐거움과 아울러 심미적 즐거움을 함께 논한다. 심미적 즐거움은 인간의 도덕 정신 역시 심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맹자는 이를‘충실지위미’로 설명한다. 충실지위미는 인간 본성의 선이 인의(仁義)를 통하여 충실하게 발현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스포츠에 충실지위미 적용은 스포츠를 경험하는 인간의 내적 가치가 아름다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맹자가 내적 가치를 통하여 인격미를 논한 것처럼 스포츠가 도덕으로 환기되고 체험되었을 때의‘인격적 아름다움[人格美]’에 주목했다. 인격은 도덕적 행위의 주체가 되는 개인을 의미한다. 때문에 스포츠에서의 인격미에 관한 논의는 도덕적 행위뿐만 아니라 이를 표출하는 주체인 스포츠인(人)까지 아름다울 수 있게 한다. 이는 스포츠에서의 도덕적 인격이 표출하는 행위 역시 선의 자각적 실천 행위와 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스포츠에 충실지위미의 적용은 스포츠에서의 미적 논의를 담론 형식에서 실천으로 한층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인의 인격적 아름다움에 관한 논의는 스포츠를 경험하는 인간이 왜 아름다운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Abstract

When view through the history of aesthetics, beauty is related to morality. Thus, this article examined the moral beauty of sports and sports people based on Mengzi's (孟子) substantial beauty of the inner fullness (充實之謂美). Mengzi sets the relation that beauty (美) and goodness (善) are the same based on the innate goodness (性善). To elaborate this, Mengzi discusses the pleasure of human senses as well as the joy of aesthetics. Aesthetic pleasure means that human moral spirit can also be aesthetic objects. Mengzi explains it with‘the substantial beauty of the inner fullness'. It is a person who has a true beauty, that is, a person who can continuously and faithfully manifest the goodness of nature through In‐ui (仁義). Therefore, applying a substantial beauty of the inner fullness to sports can provide a basis for the inner value of a human being experiencing sports to be beautiful. This article noticed the‘personal beauty [人格美]' when sports were exchanged and experienced by morality, just as Mengzi discussed personal beauty through inner value. Personal being means an individual who is the subject of moral conduct. Therefore, discussions about the personal beauty in sports allow not only the moral act but also the sports person as a manifesting person. This means that the behavior expressed by the moral personality in sports can also be seen as revealing the will to create self‐aware action and goodness. Therefore, the application of substantial beauty of the inner fullness to sports can further develop the aesthetic discussion in sports from discourse to practice. In addition, discussions about the personal beauty of sports people will provide answers to why people who experience sports are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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