契丹과 高麗의 佛敎文獻 交流
A Study on Exchange of Buddhist Literature between the Kitan and Gor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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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는 거란과 고려간의 초기 출판문화 교류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불교 경전의 교류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거란의 독특한 문화가 어떻게 고려로 전파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다. 고려 건국 초기에는 정치적․군사적․경제적 관심과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란과의 활발한 문화적 교류는 이루어지지 않다가, 11세기에 들어서부터 두 나라간의 문화․정치적 교류가 시작되었으며 불경의 교류 역시 폭넓게 이루어졌음을 문헌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당시 거란은 정치․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불교문화에 있어 큰 성장을 이루어, '『龍龕手鏡』’이나 각 종 ‘章䟽’를 간행했으며 유명한 승려들도 많이 배출하였다. 이러한 거란의 불교문화 및 간행 서적의 교류를 통해 고려의 불교문화와 출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교류의 일면으로 모두 알다시피 대각국사 의천에 의한 章䟽 편찬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뿐만 아니라 고려의 불교 서적들이 거란으로 전해져 거란 승려들에 의해 주석되어 배포되기도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두 나라간 문화교류와 관련된 기록을 통해 그 시대 출판문화의 흐름과 경향에 대해 심도 깊게 살펴보고자 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dealt with various aspect of culture exchange in early period of Yao and Goryeo. Especially the study focused in the exchange of Buddhist scriptures and tried to understand how the unique culture of Yao spreaded into Goryeo. Between the Kitan and Goryeo they had not made a positive exchange in early time of foundation respectively because they didn’t have any political, military or economical interest and needs in those days. In the examination of records at that time, they began to exchange cultural and political interchange in 11th century including Buddhist scripture widely. Moreover the Kitan had high growth of Buddhist culture as well as economics and politics, the country published lots of books like ‘Yonggamsookyung’ and Buddhist scripture. Also there were many famous Buddhist monk as well in the country. Consequently these circumstances had direct influence on Goryeo Dynasty. As we all know, Daegak Guksa Uicheon in Goryeo also tried to publish many Buddhist scripture and commentary books passionately. Besides, books of Goryeo were broughted to the Kitan and they were explained and translated by the Kitan monk adversely. Therefore the study tried to examine the publishing culture and articles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culture exchange between two cou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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