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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기 한국 종군기자의 파견과 활동 고찰

A Study on the Dispatch and Activities of the Korean War Correspondent During the Vietnam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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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존연구에서 베트남전쟁에 파견되었던 한국 종군기자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다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베트남전쟁 시기 파견되었던 한국 종군기자들의 활동에 대해 역사적으로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은 1965년 3월 한국군의 제2차 파병이었던 비둘기부대의 파병 때부터 베트남에 종군기자를 파견하였다. 이들은 한국언론 역사상 첫 해외전쟁에 파견된 종군기자들이었다. 베트남 파견 종군기자의 전체 현황은 자료의 부족으로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최소 2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에는 취재 중 사망한 기자들도 있었다. 당시 한국정부는 종군기자 파견을 통해 한국군의 베트남에서의 활약상을 국내에 알리고, 베트남 파병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얻고자 하였다. 종군기자들은 생명의 위험과 교통, 통신, 취재비 등 취재여건의 제약 속에서 이러한 정부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언론이 정부의 전쟁 선전도구가 되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베트남 전쟁시기 한국 종군기자들의 파견활동에 대해 확인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베트남전쟁 당시 파견된 종군기자들의 활동사례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해외전쟁과 한국군의 해외파병에 유용한 경험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previous studies did not deal with the activities of Korean war correspondent who were dispatched to the Vietnam Wa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tivities of Korean war correspondents who were dispatched during the Vietnam War. Korean government dispatched a war correspondent to Vietnam from the time of the dispatch of the 'Bi-doul-gi unit(Pigeon unit)', which was the second Korean troops in March 1965, and they were the first war correspondent dispatched to the first overseas war in Korean media history. The overall status of the dispatched reporters in Vietnam is not confirmed precisely due to a lack of data, but it is estimated to be at least 200 people. Some of them were journalists who died during the coverage. At that time, the Korean government wanted to inform the domestic community of the Korean military's activities in Vietnam through dispatch of reporters and to gain public support for troops dispatching to South Vietnam. The reporters faithfully carried out the purpose of this government in the constraints of the risk of life, traffic, communication fee, and coverage. However, criticism is also raised that the media has become a war propaganda tool for the government. Through this study, we could find out the dispatch activities of Korean war correspondent during the Vietnam War, which was not well known until now. The case of the activities of the reporters dispatched during the Vietnam War can be used as a useful experience for the ongoing overseas war and the dispatch of the Korean troops over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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