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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 언니』에 나타난 윤리적 주체의 삶

Ethical subject’s life in ≪Mong-sil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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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에서 주요한 개념들을 참조하여 『몽실 언니』 속 몽실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몽실은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 채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주체와 타자의 만남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타인을 자신의 수단으로 삼는 주체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얼굴로 드러난 타인의 고통에 가까이 가는 윤리적 주체로서의 모습으로 연결된다. 몽실에게 주변 인물(타인)의 고통은 기꺼이 자신의 자유를 포기하게 하며, 그들을 책임지는 몽실의 삶은 윤리적 주체로서의 삶을 보여준다. 『몽실 언니』에 나타난 몽실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는 이해관계에 따라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윤리적 주체의 삶에 대해 가르쳐준다.

Abstract

I researched the relationship between Mong-sil and the other characters in 『Mong-sil sister』 on reference to the important conceptions in Levina’s the philosophy of the other. Mong-sil conclude a relationship to the other characters with abandoning her freedom andin this process show the subject and the other relationship. The suffering-others make Mong-sil abandon her freedom gladly and ethics of duty for the other’s life show us life as ethical subject. The relationship between Mong-sil and the other characters in 『Mong-sil sister』 tell us who conclude a relationship with our interest, genuine ethical subject’s life.

참고문헌 (13)

  1. 권정생, "몽실 언니" (2012), 창비
  2. 강민경, "<몽실 언니>에 나타난 고통의 양상과 그 극복 방식", 아동청소년문학연구, (8), pp.187~214 (2011),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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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강영안, "타인의 얼굴–레비나스의 철학" (2005), 문학과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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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권정생, "우리들의 하느님" (2008), 녹색평론사
  7. 권정생, "저것도 거름이 돼가지고 꽃을 피우는데", 창비어린이, 3(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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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나병철, "소설의 귀환과 도전적 서사" (2012), 소명출판
  10. 엠마누엘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1996), 문예출판사
  11. 엠마누엘 레비나스, "존재와 다르게–본질의 저편" (2010), 인간사랑
  12. 엠마누엘 레비나스, "존재에서 존재자로" (2003),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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