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稼亭 李穀 散文의 文藝的 特徵

A Literary Feature Of Gajung Leegok`s P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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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稼亭 李穀(1298〜1351)은 미미한 지방 향리 출신으로, 어려서 글을 읽을 줄 알게 되었을 때부터 꾸준히 공부에 노력하여 20세에 科擧에 급제하고 이후 元 科擧에도 급제하여 文名을 떨치기 시작하여 중앙 정계로 진출한 신흥사대부의 한 사람이었다. 稼亭의 詩文集인 「稼亭集」의 목차를 보면 詩와 散文의 순서가 다른 일반적인 문집들과 반대로 되어 散文이 詩보다 앞에 編制되어 있으며, 문예적인 성향이 많은 작품을 중시하였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編制에 관심을 가지고서 105편에 이르는 散文의 文藝的 特徵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高麗史』 「列傳」 稼亭條에서 稼亭의 글에 대해 “辭嚴·義奧·典雅”라고 언급한 評을 통해 稼亭 산문이 지닌 文藝的 特徵을 고찰해 본 결과, 稼亭은 當局者나 당시 타락한 사회문제에 대해 直說的이면서도 筆致가 엄한 글쓰기로 是正을 요구하였고, 동시에 이러한 사태에까지 이른 원인이 무엇이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제반문제에 대한 심오한 意中을 표출하기도 했으며, 4·6변려문의 형식을 활용하여 低俗하지 않고 高尙한 기품을 유지하면서 典雅하게 논의를 전개하기도 하였다. 稼亭의 이러한 글쓰기로 인해 당시 많은 文人들이 稼亭의 글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Abstract

Gajung Leegok(1298~1351) is a hyanglee from the provinces. he did his best to study since he was young, and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Furthermore, as got a pass in Yuan dynasty, he achieved literary distinction and went to the world of politics to be a shinheungsadaebu. Look at the table of 「Gajungjeep」 which is a collection of his work. In contrast to general other ones, proses are organized in advance of poems and he lays emphasis on work which have a more literary tendency. In this study, focusing on his biased organization we research his literary feature attain works up to 105 proses. When we consider literary feature in his prose through a review which say that his prose is "Saum uei-o jun-a" in 「Goryeosa」 「Yuljoen」, he is a official but criticize about corrupt social problems through direct and intense writing. Moreover, he insist the cause and effect of then situation and begin a discussion politely and elegant not illiberally using a 4,6 Byunryoemoon form. As his writing style, many people in that time highly appreciate his p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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