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몸’인식에 대한 현상
The Phenomenon of Dancing 'Body'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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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실제 몸 연기표현의 경험을 10년 이상 가진 연구참여자들 15명을 대상으로 그들 몸 연기표현의 체험적 의미를 추론한 것이다. 연구방법은 Creswell이 제시한 현상학적 연구방법론(Interpretative Phenomenology analysis)으로 구조화된 면담과 비구조화된 면담을 2017년 2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실시하였다. 질문내용은 ‘본인이 느끼는 몸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몸으로 뭔가를 표현할 때 어떤 현상을 경험하는지?’, ‘<연기>와 <표현>, 그리고 <연기표현>이란 어휘의 차이점을 느끼는지? 그리고 ‘우리 몸이 갖는 본질적 특성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등의 질문을 통해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은 몸을 그들 삶의 표현의 도구이자 의식이며 자신의 존재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몸을 통해 느끼는 현상학적 경험으로는 표현의 극대화 느낌, 그리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아울러 움직임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의미 있는 현상으로 기술하였다. 셋째, <연기>와 <표현> 그리고 <연기표현>의 차이점으로는 장르, 범위, 형식의 차이가 있으며 연기에는 의도성이, 표현에는 자연성이 느껴지지만 비슷한 의미로 느껴진다고 하였다. 넷째, 몸의 본질적 특성은 몸이 바로 우리 삶의 존재이며 몸을 통해 세계와의 소통이 이루어지며 또 몸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infer some experiential implications of acting expression on body, involving the 15 participants who actually have been engaged in the acting expression for more than 10 years. Interpretative Phenomenology Analysis by Creswell has been utilized as a methodology: structured and unstructured interviews have been carried out from Feb 15 through April 15, 2017.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of all, it turns out that the participants perceive body as a tool for expressing their lives, consciousness and existence. Then, they regard phenomenal experience as acquisition of the extreme expression and accumulation of diverse experience generated by body movement and its catharsis. Third, regarding <Acting>, <Expression> and <Acting Expression>,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terms of genre, range and form: 'acting' has intentional properties but 'expression' has natural qualities. Last but not least, they believe that the essential nature of body is the existence itself and that body movement makes it possible for us to communicate each other and to reach self-re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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