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三軍營 군영사례에 대한 서지적 검토- 藏書閣 소장 군제 자료를 중심으로 -
A Bibliographical Study of the Garrisons’ Manuals (軍營事例) of the Three Military Divisions in the Lat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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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조선 후기의 군영 자료 중에서軍營事例로 분류할 수 있는 자료군을 범주화하고, 현전 자료의 서지사항과 자료적 특성을 검토함으로써 군제 자료의 활용을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군영사례는 군영의 창설, 병력 운용, 재정 운영 등을 비롯한 제반 규정을 수록한 운영 규정집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三軍營의 군영사례는 총 14종으로藏書閣에 11종, 庫에 1종이 소장되어 있다. 군영사례는 군영등록의奎章閣에 2종, 일본東洋文 抄錄을 항목별로 정리한 것에서출발하였으며, 군영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내규가 보완되며 사례의 형태가 갖춰진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군영의 자체적인 규정 정비와 정부의 보고 지시라는 요인이 편찬 동기로 작용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현전하는 군영사례는 대부분 19세기에 작성되었으며, 그 시점 역시 1810년대, 1880년대로 집중되고 있다. 1882년 삼군영이 해체된 이후 군영사례의 행방은 추적하기 어렵다. 다만, 소장처와 인계 시기가 상이한 점을 고려하면 중앙군 계열의 조직에서 보관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관리 주체는단일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Abstract
This article aims to classify materials that can be identified as Garrisons’ Manuals ( 軍營事例) among the military records of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o enhance the usability of these materials by examining their bibliographic and physical characteristics. Garrisons’ Manuals can be defined as a set of operational guidelines covering the establishment of military organizations, military operations, financial management, and more. There are a total of 14 Garrisons’ Manuals from the Three Military Divisions: 11 held at the Jangseogak Archives, 2 at the Kyujanggak, and 1 in Japan. These manuals originated from abstracts of garrison registers, organized by topic, and supplemented with regulations specific to each garrison. In particular, military regulations and reporting directives from the government appear to have influenced the compilation of these manuals. Most of the surviving Garrisons’ Manuals were written in the 19th century, primarily in the 1810s and 1880s. After the dissolution of the Three Military Divisions in 1882, their whereabouts became difficult to trace. However, based on the different times and places of transfer, it is believed that the manuals were preserved by the central military organization, with no single entity responsible for their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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