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왕양명의 교육론

The theory of teaching in Wangyangming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초록

유가(儒家)에서는 구체적인 도덕실천을 통해 인격을 완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왕양명(Wangyangming)은 어려서부터 어떻게 하면 성인(聖人)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학문의 중심으로 삼았으며, 그의 교육관 역시 이러한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유가사상에서 성인의 경지에 오르기 위한 방법은 원론적인 입장에서는 고정불변하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에 있어서는 다양하다. 왜냐하면 (도덕)실천에 있어서는 얼마든지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능력과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각의 상황과 대상에 따라 가르침의 방법 또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특수한 상황과 사람들의 차별성을 고려한 적당하고 적절한 가르침이 필요하니, 왕양명은 상황과 대상에 따라 적절한 공부방법을 활용할 것을 강조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왕양명 사상은 그의 일생을 통해 몇 번의 변화과정을 거쳐 완성되는데, 이는 용장(龍場)에서의 깨달음을 경계로 전삼변(前三變용장에서의 깨달음 이전의 세 번의 변화)과 후삼변(後三變용장에서의 깨달음 이후의 세 번의 변화)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삼변이란 그의 학문이 완성되기 전에 겪은 내용과 취향이 서로 다른 세 차례의 이질적인 변화과정을 말하며, 후삼변이란 용장오도(용장에서의 깨달음) 이후의 세 차례 동질적인 학문변화과정을 말한다. 왕양명 사상의 변화과정은 동시에 교육사상의 변화과정을 의미한다. 연보(年譜)에 의하면, 왕양명의 교육방법은 용장에서의 깨달음을 계기로 지행합일(知行合一)→정좌→성의격물→치양지→사구교에 대한 가르침의 순으로 전개되고 있다.

Abstract

The theory of teaching in Wangyangming / Lim hongtae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