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교 연구의 경향과 전망
The Trends and Prospects of the Study of Korean Dao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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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 대표적인 한국도교의 연구 쟁점은 ‘도가 도교의 구별문제’, ‘한국도교의 자생설과 전래설을 둘러싼 신선사상의 원류문제’, ‘관방도교의 개념어 문제’ 등이었다. 2000년대 이후 한국도교의 연구 방향성은 크게 일곱 분야로 논의할 수 있다. 한국도교 기초자료 수집과 번역 연구, 발해 고려도교 연구, 조선시대 『노자』와 『장자』 주석서의 연구, ‘한국도교’의 내단 및 양생론 연구, 한국도교(한국선도)의 기원 논쟁 연구, 조선후기 민간도교 단체 및 민간도교 경전에 관한 연구, ‘종교학’ 기반의 도교연구와 도교 서사 및 문화컨텐츠 연구가 그것이다. 1980년대 이후 한국도교가 국학연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학문체계를 규정하는 용어 논쟁이 있었고, 신선사상의 원류 문제에 따른 자생설과 전래설 논쟁이 있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한국도교의 용어를 정리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한국도교의 기초 연구가 확대되는 단계로 진입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경향 분류에 기반하여 한국도교의 연구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전망하였다. 첫째 한국도교 자료의 해제 및 번역 작업의 확대이다. 둘째는 조선후기 민간도교 및 도교경전에 대한 연구의 확대이다. 셋째는 남북한의 도교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연구 협력하는 계기의 확대이다. 넷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교윤리에 관한 연구의 확대이다.
Abstract
The research of Korean Daoism after 2000s can be largely discussed in seven areas that are. From this point of view, it is problem that there is the disappearance of the arguments in the 2000s of Korean Daoism research. One of the biggest reasons is that there had been a debate to define Korean Daoism during which Korean Daoism combined into Korean national studies since the 1980s but, after the 2000s, Korea had expanded the foundation of Korean Daoism research. Moreover, it is also defined as the lack of the process to seek arguments which lead to the critical perspectives that would bring Korea to reach the next level of development of Daoism research foundation. Therefore, this study prospects the discussion of Korean Daoism research under the circumstances aforementioned. First, it is required to expand the basic research of translating Korean Daoism scriptures to the extent of various research points so that Korean Daoism can be understood in each specific epoch. The second is the expansion of research on folk Daoism and Daoist scriptures in the late Joseon Dynasty. The third is to share the achievements of Daoism research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so that both corporate under more opportunities. Lastly, it is the expansion of research on Daoist ethics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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