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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민족주의의 거세와 공세적 국가주의로의 전환

Lee Myeong Bak Government’s Policy toward North Korea-A Shift from Nationalism to Agressive St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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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사회과학일반

초록

이 논문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라는 두 가지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그 결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국가주의에 지나치게 경도된 ‘공세적 국가 의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 남북관계는 교착되고 위기에 처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민족주의를 중심으로 하여 국가주의를 결합한 대북정책 패러다임을 채택했고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패러다임의 전환을 너무 서둘렀고 그 과정에서 국민적 동의절차와 국가정체성 관리에서 치밀하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이전 정부들의 부분적 문제점을 그들이 채택한 패러다임 자체의 문제로 보고 민족주의를 거세해버렸다. 이렇게 전환된 패러다임은 현실에서 그 적합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두 패러다임이 상호 배타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할 때 국가주의적 접근을 주로 하고 거기에 민족주의적 접근을 배합할 것인가 아니면 민족주의적 접근을 주로하고 거기에 국가주의적 접근을 배합할 것인가는 정책추진환경을 고려하는 가운데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나 남북관계 진전과 통일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후자의 결합방식이 바람직하며 이명박 정부도 이러한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article analyzes Lee Myeong Bak Governmemt’s policy toward North Korea in terms of two paradigms, Nationalism and Statism. The result of research shows that Lee Governmemt’s policy toward North Korea is excessively tilted to Agressive Statism. Due to it, relations between South and North is stalemated and too antagonistic each other. Kim Dae Jung and Roh Muhyeon government combined nationalism with statism, with an emphasis on the former, and showed a high performace, but made a mistake in that they hastily shifted paradigm from statism to nationalism and ignored concent from people and handling state identity. Lee Governmemt erased nationalsm itself because she misunderstood the paradigm pursued by Kim and Rho. However, Lee government’s policy toward North is doubted when it is reviewed. It doesn’t reflect the reality of divided nation. It is up to each government how she mixes two paradigms, but Lee government should come back to mixed strategy with a focus on nationalism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between two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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