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수능 문법 영역의 변화와 고등학교 문법 교육의 연관성에 대한 국어 교사의 인식 연구

A Study on Korean Teachers’ Perceptions about High School Grammar Education after the Change in the 2014 CSAT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2014학년도부터 수능의 문법 영역 비중이 커졌다. 교사들은 그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인식한다. 학교 교육과정에 문법 영역이 고정되었고, 수능에 나오니까 학생들이 진지하게 배우게 되는 정도이지 문법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지는 않았다. 교사들은 문법 영역의 비중은 커졌으나 문법 문항은 변하지 않았다고 인식한다. 그리고 수능의 문법 문항은 변별의 목적으로는 적절하지만 문법의 본질에는 충실하지 않다고 인식한다. 수능 국어 영역의 문법 비중의 확대, 축소에 대해서는 교사의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반응하였다. 교사들은 문법 교육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문법이 삶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인식한다. 문법 이론이 정제되어 간다고 느끼지만 그에 비해 교재는 여전히 예전처럼 이론의 상세한 부분까지 다 실어두어 학생들을 부담스럽게 한다. 수능 문법 또는 교내 평가에서 다룰 만한 지식만 선별해서 그 외의 이론이나 자료는 학생들에게 보지 않아도 좋다고 선을 확실히 긋는다. 수능 문법 영역 변화가 고등학교 문법 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인식에 따라 ‘현실 인정형’, ‘개인주의형’, ‘국외자형’의 세 가지 유형의 교사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장의 교사 특성이 다양하므로 2022학년도부터 변화될 새로운 수능 체제가 학교 현장에 미칠 영향을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Abstract

Since the 2014 school year, the proportion of grammar has increased in the CSAT(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eachers recognize that this change had a limited effect, largely because while the proportion of grammar has increased, the assessment has not changed. The study also found thst students refuse Inquiry-based Instruction and only crave knowledge, because the SAT Grammar assessment items are based on knowledge. Furthermore teachers also limit the scope of grammar education. The study classified teachers into three types. The first type is adaptive, the second type is individualism, and the third type is outsider. Adaptive teacher affirms the current CSAT grammar. Individualistic teacher is not affected by changes in the grammar of the CSAT. Outsider type teacher is also not affected by the grammar of the CSAT, but will be affected if the university entrance system changes. In conclusion, it is not possible to uniformly determine the impact that the new CSAT will have on high schools from 2022, because teacher characteristics vary.

참고문헌 (17)

  1. 교육부, "2019.08.13.(화) 보도자료", ~ (2019)
  2. 구본관, "문법 영역 출제의 개선 방향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문법 교육, 18, pp.1~44 (2013), 한국문법교육학회
  3. 김경아, "규범 문법에서의 ‘음운 변동’에 대하여 - 수능문제와 관련하여", 인문논총, 31, pp.7~31 (2017)
  4. 김규훈, "수능 문법 평가 문항에 대한 비판적 분석 -이원분류에 따른 문항 타당성 검토를 중심으로-", 우리말글, 82, pp.1~26 (2019), 우리말글학회[DOI]
  5. 김소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분석-‘국어 영역’을 중심으로-", 청람어문교육, (49), pp.135~164 (2014), 청람어문교육학회[DOI]
  6. 김유범,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안과 국어사 교육", 문법 교육, 18, pp.45~64 (2013), 한국문법교육학회
  7. 김종술, "수능 국어영역 개편에 따른 학교 문법교육의 강화 방안", 문법 교육, 18, pp.65~95 (2013), 한국문법교육학회
  8. 김중수, "중등학교 문법 교육에 대한 국어 교사의 인식 연구", 박사, pp.2015
  9. 김중신, "수능 언어 영역 문항의 비판적 검토와 대안", 국어교육학연구, (31), pp.69~108 (2008), 국어교육학회[DOI]
  10. 김홍범, "수능 문법 평가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 한말연구, (48), pp.57~80 (2018), 한말연구학회[DOI]
  11. 남가영, "통합형 문법 평가문항의 양상과 설계 방향 -국가 수준 문법 평가문항을 중심으로-", 우리말글, 75, pp.161~200 (2017), 우리말글학회[DOI]
  12. 남민우, "수능 문학 영역 평가 문항의 양호도와 개선 방안에 대한 조사 연구", 문학교육학, (51), pp.9~48 (2016), 한국문학교육학회[DOI]
  13. 신명선, "단어의 문맥적 의미 평가 문항의 특성과 자장-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언어) 영역을 중심으로-", 새국어교육, (116), pp.143~185 (2018), 한국국어교육학회[DOI]
  14. 신호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법 영역 문항 분석을 통한 출제 경향 진단 —2005학년도~2013학년도를 대상으로—", 국어교육학연구, (48), pp.243~272 (2013), 국어교육학회[DOI]
  15. 이도영, "수능으로 국어교육 되돌아보기", 국어교육학연구, 51(2), pp.107~127 (2016), 국어교육학회[DOI]
  16. 이동구,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A·B형의 문법 문항 분석 연구", 석사, pp.2015
  17. 정현성, "수능 연계 교재 국어 문법 부분 개선 방안 연구", 석사, pp.2019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