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궐담장에 사용된 문양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Pattern on the Palace Wall in the Chosu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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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 문헌과 선행연구들을 고찰한 후, 내용분석을 통해 조선시대 궁궐담장에서 사용된 문양의 종류와 상징성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조선시대 궁궐담장은 정무공간, 일상생활공간, 정원공간, 외곽담 등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각 공간에 따른 문양은 비슷하였다. 둘째, 실재적 모티브의 문양 중에서 꽃무늬와 만자가 많았고, 가상적 모티브의 문양 중에서는 십장생무늬와 용무늬, 거북무늬가 많았다. 셋째, 상징성에 의한 분류로는 위엄을 나타내는 봉황과 동물의 우두머리를 상징하는 용무늬가 궁궐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화목을 나타내는 꽃무늬, 윤회를 나타내는 만자와 장수의 의미인 십장생도 많이 사용되었다. 이는 궁궐의 특성상 위엄과 권위를 담장의 문양을 통해서도 표현하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patterns on the palace wall in the Chosun dynasty.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atterns on the palace wall were similarly used in public spaces and private spaces. Second, there were lots of follower and Man-ja during real motif pattern, and ten traditional symbols of longevity, dragon and turtle during the hypothetical pattern. Third, phoenix, dragon, follower and ten traditional symbols of longevity were usually used on the palace wall in the Chosu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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