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근대무용사에 있어서 정소산에 의한 정재무의 재발견
The court dance rediscovered of Jung So san, a pioneer of Daegu's modern danc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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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현재 전통무용의 불모지인 대구지역에 전통무용이 존재하는가? 라는 질문은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발상이고 무용계에서도 상상하지도 못하는 발언이다, 본인 또한 정소산이란 인물이 대구 한국무용 근대사의 시조가 된다는 사실에직면하기 전까지 그러했다. 그럼 정소산이란 인물은 누구인가? 정소산은 대구출신으로 1900년대의 궁중무용(법무)을 전승. 보존하며 전통의 맥을 지켜 온 대구 지역의 근대 춤 사의 산증인이자 선구자인 동시에 대구지역의 한국무용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점을 마련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까지도 잊혀진 인물이다. 대구에서 정소산에 대한 인물이 거론 된 것은 정소산의 수건춤인 흥춤이백년욱에 의해 지방 문화재에 등록되어 심의되면서 화두에 오르기 시작했다. 대구 지역의 무용인들조차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이 소수에 불과하다. 2009년 본인이 국악학 전국 학술대회에서 대구 근대사의 선구자 정소산을 연구하다가 귀중한 무용자료를 발견하였다. 그 자료는 정소산의 궁중무용(법무) 검무, 포구락, 무고가 1970년 말까지 대구에서 공연이 되어졌으며 1967년 경상북도 도 문화재로 심의되기도 했다. 현재 정소산의 유일 무일한 제자 백년욱은 정소산의 무고와포구락 그리고 검무를 공연한 제자로 그 맥을 지키고 있으며 대구 무용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무용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특히 정소산의 포구락은 연구해야 할 그 가치가 높다. 국립국악원 현행 포구락과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진주 포구락만 존재하고 있으며 그 외의 흔적은제주도에 그림으로 남겨져 있는 것이 모두이다. 현재 무용계의 이 이론을 뒤집을만한 반증이 대구의 무용계에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이젠 무용계에도 대구 근대사의 역사를 증인해 줄 원로들이 그 수가 많지 않으며 아직 근대사적 무용사에대한 체계적인 학술적 이론과 재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세대교체를이루는 마지막 교차점이라 할 수 있다. 서구문화에 젖어 우리의 것을 잃어가는이 시점에서 대구 근대 무용사의 시조이며 선구자인 정소산이란 인물의 재발견과 춤의 정립은 대구 지역에 전통무용에 대한 희망의 시발점이기도 한 동시에 대구지역 문화재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전통무용의 뿌리를 찾는 근간이 될 것이며대구 문화 상품의 재평가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 사료된다.
Abstract
For studies on Daegu's modern history of Korean dance, reillumination of artistic performances of Jung Sosan, a living witness and record of Daegu's modern dance history, and new reevaluation of dance history have an important meaning for correct understanding and value judgement of Daegu's modern dance. Jung Sosan is not only starting point of the pride in history for Daegu which is wasteland of traditional dance and hope for traditional dance of Daegu aiming at the future but also is boastful existence of Daegu's dance history and pride of Daegu's dance field. New understanding of existential value for Jung Sosan who played a pivotal role in modern dance history in Daegu of Yeongnam area can be a start of Daegu's modern dance history and will be an important criterion and record which are showing future-aimed artistic value. Under the periodical changes, the value of Jung Sosan who preserved and passed down the tradition and marked a milestone for local culture should be recognized and illuminated again. Thus, the activities will be earnest study on it as a new issue of dance field and an opportunity to find new directivity and measure of Korean dance in Daegu area. In addition, it will be variously interpreted for defining characteristics of modern dance in Daegu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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