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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제 폭력행동과 관련된 개인적 변인들에 관한 연구

Personal Risk Factors Related to Dating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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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사회복지학

초록

친밀함을 전제로 하는 이성교제 상황에서도 폭력행동이 자주 발생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성교제 폭력행동과 관련된 개인적 요인인 성차별적 태도, 성장기 가정 폭력 경험, 성격요인 등이 이성 교제 폭력 행동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는 남자 대학생 292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21.29세였다. 전체 응답자의 29.8%가 어떤 형태로든 폭력행동을 하였다고 대답하였다. 성차별적 태도와 관련해서는 ASI(Ambivalent Sexism Inventory)점수가 높을수록 이성 교제 시 폭력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차별적 태도 점수와 성적인 강요행동과는 상관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성관계를 강요한다와 때린 후에 성관계를 강요한다는 문항에서 성차별적 태도와 이성 교제 폭력 행동 간의 상관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장기 가정 폭력 노출 경험과 이성교제 폭력 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정 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이성교제 폭력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요인 중 성격 특성과 이성교제폭력 행동의 관련성을 검증해 보았다. 연구에 포함된 네 가지 성격 특성들 중 충동성, 우울감 그리고 불안감이 이성교제 폭력행동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자존감 점수는 이성교제 폭력행동과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이성교제 시에 나타나는 폭력 행동은 성차별적 태도, 성장기 가정폭력 경험, 그리고 성격 특성 중 불안, 우울, 충동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개인적 요인들 중 어떤 것이 이성교제 폭력 행동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지를 밝혀내기 위해 판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성교제 시 폭력행동을 한 집단과 하지 않은 집단을 유의하게 구분해 주는 첫 번째 변인은 성장기 가정 폭력 경험이었다. 또 다른 변인은 성차별적 태도였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 폭력의 영향이 매우 광범위하고 지속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사회복지 실천에 시사하는 바를 논의하였다.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personal risk factors and dating violence. Personal risk factors are sexist attitude, personality traits, and parental partner abuse. The Subjects are 292 male college students. Among them, 29.8% had experienced some form of dating violence at least once. Sexist attitude ha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dating violence. Especially correlation between sexist attitude score and sexual coercion is very high. And Those who had experienced parental partner abuse had involved dating violence more frequently than those who had not. Lastly personality trait is investigated. Among four personalty traits, depression, anxiety, and impulsivity is significantly related to dating violence. But self-esteem is not associated with dating violence. The variables which discriminated significantly between who have experienced dating violence and who have not were identified through stepwise discriminant analysis. The variables are parental partner abuse and sexist attitude. The discussion addressed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for future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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