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간이역’에 대한 문학적 해석과 이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
Literary Interpretation of Cultural Content ‘Whistle-stops’ and Academic Writing Education Using Problem-based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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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의 목적은 우리 주변에 놓인 (폐)간이역을 어떻게 생산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지를 글쓰기로 제시하는, 문제해결학습과 글쓰기를 결합한 교수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문제해결학습 방식을 통한 글쓰기는 주어진 주제에 집중한, 보다 실제적인 글쓰기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다원화되고 세분화된 현대사회는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것을 주문하며, 그 실천적 기능으로써 글쓰기에 주목하는 측면이 있다. 이 수업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거나 사용량이 드문 (폐)간이역을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는지, 간이역 공간의 재활용 방안을 글쓰기 수업과 접목하였다. 식민지 근대화와 산업화의 잔재인 (폐)간이역은 방치되어 있거나 그저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는 상태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문화콘텐츠 창출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 수업은 간과되고 있는 간이역의 쓰임새를 재고하여, 그 현재적 활용 가능성을 글쓰기 교육으로 진단하고자 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pose a pedagogy that engages Problem-based Learning (PBL) with academic writing. This paper suggests how to productively reuse abandoned whistle-stops around us by writing proposals. Writing through PBL enables learners to approach problems more practically focusing on a given topic. Contemporary Korean society requires learners to solve problems and pays attention to writing as a practical methodology. In this class, educators associate ‘academic writing course’ with a proposal as to how to reuse or reevaluate the space of whistle-stops that are not currently used. Whistle-stops, which are the legacy of the Japanese colonial modernity and the industrialization period from the 1900s to 1980s, have been abandoned or have been merely treated as a cultural heritage. Therefore, students need to design the space with more creative management. This class requires learners to reconsider the use of the space of overlooked whistle-stops and contests the possibility of the present use of them by writing team-based propos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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