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지각을 위한 놀이로서의 미술교육에 관한 기초 연구 - 놀이에 관한 존재론적 접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irection of ‘Art Education as Play’ for Learner's Aesthetic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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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적 지각의 본질적 성격과 맞닿은 놀이의 특성을 존재론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미적 지각을 위한 놀이로서의 미술교육에 관한 기초를 이론적으로 탐구한 것이다. 현대의 교육 패러다임에서 미적 지각은 순수 이성적 관조를 통한 인식보다 몸, 감각, 정서를 포함한 현상적 지각 체험을 통해 질적으로 통찰하는 접근을 필요로 한다. 니체, 가다머, 하위징아는 놀이가 지닌 존재론적 성격과 의미를 조명하였는데, 이를통해 검토되는 놀이의 존재론적 성격은 ‘놀이 자체의 주체성’, ‘생성과 해석의 존재 바탕’, ‘놀이 존재의 표현 행위’라는 점으로 정리된다. 놀이의 존재론적 성격은 현대 예술에서도 관찰되며 예술품이 아닌 예술 행위적 맥락 자체에 의미를 두는 현대 예술의 성격은 놀이하는 자가 아닌 놀이 자체의 생명력에 의미를 두는 놀이의 존재론적 관점과상통한다. 이상의 검토를 통해 본 연구자는 현행 미술교육에서의 미적 지각 교육이 개념이나 목적에 따라 미학적 인식을 설명하는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 몸의 참여를 통해상호작용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미적 지각 체험의 장(場)을 중시하고 열린 의미를생성하는 쪽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 목적과 방법론에 얽매이지 않고 학습자의 자발성과 자유에 기반 하는 ‘놀이로서의 미술 수업하기’가 긍정적 가능성을 지니며, 수업에서 학습자 몸의 감각과 지각이 작동하고 다양한 의미가 발생될 수 있는 미적 지각 수업의 기초 원리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더불어놀이로서의 미적 지각 수업에서는 놀이 관계 생성을 위한 관계 해체와 놀이 행위를 위한 공간으로의 변형도 제반 여건으로 동반되어야 함을 첨언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o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ay related toaesthetic perception and explore the meaningful direction of ‘art education asplay’ for learner's aesthetic perception. Aesthetic perception is not theideological awareness from pure reason but the body's qualitativecommunicating experiences with aesthetic objects which is involved senses ofbody, emotions, feelings, unconsciousness etc. Therefore, art education foraesthetic perception requires the approach considering this characteristics. This study thinks play would be a meaningful way for that. This thought issupported by Nietzsche, Gadamer and Huizinga. According to theirphilosophical thinking, the o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play was examinedas follows: the subject of the play is the play itself, play is the ground ofgeneration of existence and interpretation, play aims to the expression ofplay itself. Recently these characteristics have been observed closelycontemporary art activities. On taking these aspects, the writer suggeststheoretically the direction of ‘art education as play’ for learner's aestheticperception. Art education as play for aesthetic perception should focus onthe forming fields that learner's various interaction through learner's body. In this approach, the class principles should replace the way based on playmethods. These kinds of art education might prompt imagination and acreative perception that will make learner realize deeply how to understandthe world in his/h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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