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19세기 말~20세기 초 한성부의 고용인과 의탁인

Employees and Dependents in Hanseongbu from the Late 19th to Early 20th Century

0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이 연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한성부의 호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당시의 사회적 및 경제적 상황을 살펴본 것이다. 호적을 분석한 결과 고용 및 의탁 인구의 숫자가 개별 가호의 경제적 상태를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용인과 의탁인의 분포와 그 사회경제적 의미를 추구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 및 상관 계수 분석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고용, 기구, 가택 칸수 간의 비례성을 검토하여, 이들 변수 사이의 비례성과 상관성이 사회적 계층과 경제적 상태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밝혀보았다. 그 결과 기구와 고용의 보유 정도는 해당 가호의 경제적 위상을 반영하며, 특히 고용인의 숫자와 기와집의 규모가 거의 정비례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대한제국 시기 한성부 사회의 구조적 특징과 경제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family registries of Hanseongbu from the late 19th to early 20th century, examining the social and economic situations of the time.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number of employees and dependents reflects the economic status of individual households. Multivariate regression and correlation analyses were used to explore the distribution of employees and dependents and their socioeconomic implications. This methodology examined the proportionality and correlation between employment, equipment, and household size, revealing how these variables reflect social class and economic status. It was found that the extent of equipment and employment held mirrors a household's economic standing, with a notable proport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employees and the size of tile-roofed houses. These findings contribute to understanding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diversity of Hanseongbu society during the Korean Empire period.

참고문헌 (23)

  1. 김현진, "1906년 漢城府 北署의 居住民 樣相과 都市性格-光武10년 漢城府 北署 城內 8坊 戶籍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31 (2013)
  2. 김현진, "근대 초기 도시가족 구성에서 보이는 여성의 존재와 경계-光武 7년 漢城府 戶籍에 기재된 여성호주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50 (2013)
  3. 김현진, "1903년 漢城府民의 거주지 이동에 나타나는 근대 공간의 집중과 분화-光武 7년 漢城府 戶籍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37 (2015)
  4. 김현진, "근대 초기 도시가족과 兒童 인식의 패러다임-光武 7년 漢城府 戶籍을 중심으로-", 鄕土서울, 91 (2015)
  5. 김현진, "1900년대 近代 都市의 주변과 거주민의 삶-光武 7년(1903)漢城府 城外 戶籍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44 (2017)
  6. 김현진, "근대 초기 漢城府 商人의 계층적 존재양상과 가족 특성-1903ㆍ1906년 漢城府 戶籍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53 (2019)
  7. 김현진, "1903~1906년 漢城府 軍人 계층의 거주 특성과 성격-光武 7~10년 漢城府 戶籍을 중심으로", 서울과 역사, 110 (2022)
  8. 吳星, "19世紀 末 仁川港의 戶와 戶主-光武戶籍의 檢討", 歷史學報, 131 (1991), 역사학회
  9. 吳星, "韓末 開城地方의 戶의 構成 實態-인구와 가옥을 중심으로", 성곡논총, 23 (1992), 성곡학술문화재단
  10. 吳星, "韓末 京畿道地方의 戶主構成의 樣相에 관한 一試論-특히 姓貫 分布와 관련하여", 歷史學報, 152 (1996), 역사학회
  11. 이정선, "한국 근대 호적의 호주 및 가족 구성–1906년 한성부 호적을 중심으로-", 서울과 역사, 92 (2016)
  12. 이유진, "19세기 말~20세기 초 신호적의 자료적 성격에 대한 고찰", 규장각, 61 (2022), 서울大學校 奎章閣韓國學硏究院
  13. 이정주, "1901년 작성 北靑 戶籍과 北靑郡民 소요 사건", 한국사학보, 53 (2013)
  14. 이정주, "광무 연간 북한 지역 여성의 호적 기재 양상", 역사민속학, 51 (2016)
  15. 이정주, "19세기 서울 지역의 생원과 진사-구한말 호적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63 (2021)
  16. 이정주, "19세기 말~20세기 초 호적 자료를 통해 본 한성부의 가택과 그 특성", 역사민속학, 65 (2023)
  17. 임학성, "19세기 중엽 仁川 永宗島 주민의 通婚 양상-"1867년 永宗鎭戶籍"자료의 분석 사례-", 한국학연구, 64 (2022),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18. 임학성, "20세기 초 황해도 甕津郡 島嶼住民의 생활 양태-1905년도 甕津郡 南面 昌麟島戶籍 자료의 분석 사례-", 한국학연구, 56 (2020),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19. 조성윤, "한말의 가족과 신분-한성부 호적 분석", 사회와 역사, 50 (1996)
  20. 조은, "유교적 가부장제와 여성호주 가족", 한국여성학, 21(2) (2005)
  21. 조은, "한말 서울 지역 첩의 존재 양식-한성부 호적을 중심으로", 사회와 역사, 65 (2004)
  22. 차인배, "광무년간 한성부 호적을 통해 본 근대 경찰간부의 실태–경무청의 칙임 및 주임관을 중심으로", 鄕土서울, 91 (2015)
  23. 차인배, "광무년간 한성부호적을 통해 본 순검의 거주와 생활 양상", 역사민속학, 51 (2016)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2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