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兵使傳」의 敍事的 葛藤 構造 硏究 -인물 간의 관계 맺기 양상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Narrative Structure of Conflict in Sinbyeongsa-Jeon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申兵使傳」은 正祖 임금 대의 文人인 李鈺의 好奇趣向 또는 現實逃避的 道仙 思想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옥이 정조의 文體反正에 반하는 噍殺輕薄한 小說體의 문체를 즐겨하고 通俗的인 인간의 감정이나 자질구레한 일상과 奇異한 사건들에 관심을 둔 작품을 많이 남겼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작가의 성향이 그렇다고 하여 그의 작품 모두가 好奇趣向의 發露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물론 작가의 성향은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중요한 端緖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한 텍스트를 이해할 때 그 작가의 성향에 대한 이해는 하나의 참조물일뿐 그 작품을 평가하고 이해하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본고는 「申兵使傳」의 議論 부분과 本事의 관계를 살피고 특히 申兵使라는 귀신의 이야기를 題材의 차원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申兵使와 李生 간에 벌어지는 敍事로서 파악하고 兩者 간의 관계 맺는 양상에 주목함으로써 「申兵使傳」의 의미를 再考하고자 하였다.
Abstract
Sinbyeongsa-Jeon is written by Lee Ok in the late years of the 18th century. Until now, Sinbyeongsa-Jeon has been understood as a text which contains the Lee Ok's interest in the mysterious things and reveals his longing for Taoistic escapism. Although the main character, Sinbyeongsa is a ghost and narrated affair is strange, but we can't be sure that the narrator has a taste of mystery. Because, despite the negative things, it can be selected for criticism and rejection. And even if a non-human character and unrealistic affair are narrated, we cannot conclude that the narrator intends to escape from the real. Because, in spite of a real incident, sometimes we do not believe it. And although something are not real, we experience that. This thesis intends to reconsider the theme of Sinbyeongsa-Jeon.
참고문헌 (18)
- 李鈺, "申兵使傳, In 李鈺전집" (2001), 소명출판
- 권순긍, "李鈺 傳의 시정세태 묘사와 諷刺", 漢文敎育硏究, 23(1), pp.271~291 (2004), 한국한문교육학회
- 김균태, "李鈺의 文學思想硏究", 현상과 인식, 1(4), pp.54~55 (1977), 한국인문사회과학회
- 김균태, "朝鮮後期 人物傳의 野譚趣向性 考察", 한국한문학연구, 12, pp.56~59 (1989), 한국한문학회
- 김영진, "李鈺 문학과 明淸 小品-신자료의 소개를 겸하여-", 고전문학연구, 23, pp.13~388 (2003), 한국고전문학회
- 박희병, "朝鮮後期 傳의 小說的 性向 硏究", pp.380~382 (1993),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 소인호, "李鈺 傳의 특성과 작가의식의 구현 양상", 숭실어문, 16, pp.242~ (2000), 숭실어문학회
- 손민서, "이옥 「전」 연구 : 작가의식의 변모 양상을 중심으로", 석사, pp.2010
- 윤성우, "폴 리쾨르의 철학", pp.212~231 (2004), 철학과현실사
- 이용주, "논문 : 공자는 “무신(귀)론자”인가? - 공자의 “귀신론” 재론 -", 종교와 문화, (11), pp.53~77 (2005), 종교문제연구소
- 任侑炅, "李 鈺 의 『 傳 』 硏究", 석사, pp.1981
- 정인혁, "조선후기 전계 단형서사체 연구 - 조선후기 지식인의 정체성 찾기", pp.1~238 (2009), 한국학술정보(주)
- 정일영, "「樂記」의 和思想에 대한 고찰", 온지논총, (18), pp.7~39 (2008), 온지학회
- 조남권, "樂記", pp.57~ (2001), 민속원
- 주영위, "樂記에서 論한 「樂‧禮」의 包括的 槪念에 對하여", 韓國傳統音樂學, 6, pp.754~ (2005), 한국전통음악학회
- ”가 갖는 의미 비교, "철학사상", 2012, 3~31, pp.철학사상연구소
- 김창환, "해석의 영혼 폴 리쾨르", pp.194~ (2009), 앨피
- 허남진, "신유학의 현실문제 인식 : 격물론․귀신론․재이론을 중심으로", 인문논총, pp.186~ (2001),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