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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의 전유적 확장과 서사변용 연구

A Study on Appropriation and Expanding of Film The Handma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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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초록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영화가 원작소설을 각색하면서 어떠한 서사전략과 변용을 통해 현시대의 주제의식을 획득해 가는지 그 과정을 밝히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원작에 비해 영화가 동시대적 주제의식을 새롭게 획득할 수 있었던, 주요한 서사변화 세 가지 지점을 선별하여 서사를 분석한다. 연구 내용: 먼저 갈등해결의 전략이 우발적인 사건에서 적극적인 계략, 즉 우연에서 필연으로 변모된 부분이다. 두 번째, 자기화해와 용서의 과정을 주체적 섹슈얼리티로 반전시킨 지점이다. 세 번째, 두 여성 주인공의 성장소설적 특성이 강한 연대의 서사로 변용된 지점을 살펴본다. 결론 및 제언: 「아가씨」는 작품의 배경을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과감한 문화적 이동을 시도하면서 수평적 각색을 넘어 전유적 확장을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 주인공들의 주체성이 확대되고 이를 통해 동시대적 주제의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process of acquiring the subject consciousness of the present age through narrative transformation while adapting the original novel. Compared to the original work, the film analyzes the narrative by selecting three major narrative changes where it was able to acquire a new contemporary theme consciousness. First of all, the strategy of conflict resolution is the part that converts from an accidental event to an active strategy, that is, from coincidence to inevitability. Second, it is the point at which the process of self-reconciliation and forgiveness is transferred to subjectivity. Third, it looks at the point whe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two heroines’ growth novels are transformed into a strong narrative of solidarity. The Handmaiden boldly changed the background of the work from Victorian England to Jose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this process, the subjectivity of the heroine was expanded, and through this, she acquired a contemporary subject consciousness.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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