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정기 作文敎育의 特性
A characteristic of composition education during the period of the US military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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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의 논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미군정청 편수국이 발표한 <교수요목> 중 作文敎育과 관련된 내용을 세밀히 살펴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당시 발행된 作文 敎科書를 중심으로 敎科書의 구성과 내용을 분석하는 것이다. <교수요목>에서 작문은 주로 生活中心의 실용적인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으며, 당시 발행된 作文 敎科書들은 이러한 敎育課程을 잘 반영하고 있다. 作文 敎科書 여덟 권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이론과 실제,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理論 부분에서는 작문의 개념과 본질, 작문의 절차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實際 부분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소재들과 다양한 양식의 글을 적절한 例文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교과서들은 글의 正直性과 倫理的 側面을 강조하고, 실용적인 글쓰기에 강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論理的이고 創意的인 思考의 측면은 소홀하게 다루어진 경향이 있다. 實用的인 작문을 중시하는 미군정기 작문교과서의 주요 내용은 이후 작문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Abstract
There were two major issues in the study. One was to examine minutely composition education contents in <Teaching syllabus> published in the US military government textbook compilation bureau. Another was to analyze composition and substance of a textbook focusing on composition textbooks published in that period. According to <Teaching syllabus>, life-centered practical writing was emphasized in composition part. Therefore, textbooks published in that period reflected the syllabus properly. As a result of analyzing 8 textbooks, most of them were composed of two parts, theory and practice. The theory part expressed concept, essence, procedure, and method of composition mainly. And, the practical part contained various style articles surrounding of life with proper examples. Because most textbooks had strengths in practical writing and emphasized probity and ethical aspect, they tended to neglect creative thinking. The textbooks' main contents centered practical composition had influenced considerably to a future syllabus from then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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