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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대사와 800의승 현양 사업의 과제와 전망

Tasks and Prospects of the Project to Honor the 800 Righteous Monks and the Great Master Yeongg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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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의는 임진왜란 당시 8백명의 의승과 함께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의승장 영규대사의 추모의 흐름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살펴보았다. 영규대사와 800의승의 추모가 조선 후기에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알아보고, 그들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 이는 호국불교의 구체적인 실현자를 대하는 한국불교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본 논의에서 영규대사와 8백 호국의승 현양 사업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먼저 호국의승의 정신과 가치를 현양하기 위한 조직을 굳건하게 서우고 중장기적 전망과 정책을 수립할 것, 호국의승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호국의승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개발, 지속 가능한 호국불교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담당할 수 있는 인력양성 시스템,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의 위계를 회복 등의 방안을 제언하였다. 이는 현양 사업을 위한 논의의 단초를 마련하는 수준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선조들처럼 호국의승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양하는 데 진심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뜻을 같이하는 여러 사람들과 지혜와 마음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discussion examines how the flow of remembrance of leader of the righteous monks Yeonggyu, who died in the Battle of Geumsan with 800 righteous monks during the Imjin War, has been formed. We will examine how the remembrance of the great master Yeonggyu and the 800 righteous monks continu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and share our thoughts on how to honor and inherit their spirit. This can be an opportunity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Buddhism in dealing with specific practitioners of patriotic Buddhism. In this discussion, suggestions were made for the promotion project for the great master Yeonggyu and 800 righteous monks who protected the country. First, we suggested the following measures: firmly establishing an organization to promote the spirit and value of the Buddhist monks who protected the country, establishing mid- to long-term prospects and policies, establishing a digital archive of Buddhist monks who protected the country, developing realistic content that allows people to experience the lives of Buddhist monks who protected the country, establishing a human resources training system that can take charge of developing and utilizing sustainable Buddhist Buddhist content, and restoring the hierarchy of the base space where people can experience the country. This is only the starting point for discussions on the promotion project. We who live today should make sincere efforts to inherit the spirit of Buddhist monks who protected the country and promote it like our ancestors. Furthermore, we should share our wisdom and hearts with many people who share the same pur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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