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월경지 분석에 기초한 고려~조선시대 下三道 월경지의 유형 분류
Type Classification of Flying Lands in Three Southern Provinces from Goryeo to Joseon Dynasty periods Based on Analysis of Flying Lands in Chungcheong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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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사 속에 존재했던 월경지는 여말선초와 같은 특정 시기에 동시에 대거 생겨난 것이 아니다. 개별 월경지에 대한 분석을 행한 결과 각 월경지의 기원과 규모, 입지 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따라서 월경지의 발생은 한두 가지 이유로만 설명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충청도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하삼도 지역에 존재했던 월경지들을 분석하고, 고려시대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개별 월경지들의 생성과 존속, 변동 등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러한 검토에 기초하여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 속에 존재했던 월경지들에 대하여 보다 새롭고 발전적인 유형 분류를 제시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학계의 월경지에 대한 연구는 미진하다. 월경지에 대한 분석과 연구는 단순히 문자로 된 사료의 독해만으로는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향후 다양한 방식을 통한 월경지 연구가 확산되고, 한국사 속에서 월경지가 갖는 역사성에 대한 탐구가 보다 다양해지고 풍부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Flying lands, by definition, is a territory that existed beyond a certain boundary, meaning that part of ‘A’ local administration is located in the territory of neighboring ‘B’ or ‘C’ local administrations. Flying Lands did not suddenly increase in numbers during the end of Goryeo and early Joseon Dynasty. Not only are the causes of development but also the origins, scales and geographic conditions differ according to Flying Land. This paper analyses Flying Lands in Three Southern Provinces focusing on Chungcheong Province and studies the beginning, existence and development of each Flying Land from Goryeo to Joseon Dynasty periods. Based on this analysis, the study suggests a new and relevant classification method of Flying Lands in Korean history. However, there is not much research on Flying Lands. Relying on historical texts or documents is not enough to further research and analysis on Flying Land. Research on Flying Lands should be done through various methods, diversifying the context that Flying Lands hold in Korea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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