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개화기 출판의 목적 연구: 생산주체별 차이에 관하여

A Study on the Purpose of Publishing Activities in the Era of Enlightenment Period

0

조회

0

다운로드

1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신문방송학

초록

개화기에 다양한 세력이 출판업에 뛰어들었다. 출판의 생산 주체는 내부 세력으로는 정부와 토착자본가 및 신지식인 집단을, 외부 세력으로는 서구 선교사들과 일본을 들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내부세력인 정부와 신지식인 집단 및 토착자본이 벌인 출판 활동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부기구인 학부는 새로 개설한 육영공원을 비롯하여 사범학교나 초중등학교 등 신식 교육기관이 늘어 학생이라는 안정적인 독서층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교과서용 도서 출판에 전적으로 매달렸다. 반면에 신지식인 집단이 경영한 보성관은 학교 교육용 도서를 발행하면서 동시에 대중을 대상으로 계몽용 도서도 출판하였다. 토착자본이 경영한 회동서관은 학교 교육용 도서도 출판하였으나 대중계몽용 도서에 더 큰 비중을 두었으며, 아울러 독서대중을 대상으로 오락용 도서도 출판하였다.

Abstract

In the era of Enlightenment, the government, indigenous capitals and new intellectual groups had a various forms of publishing activities. This research aims to find out the purpose of their publication, whether it was for education, enlightenment or recreation. The result revealed that Hakbu(學部), which belonged to the government, only published the books for school education. Including the newly opened Yukyoung?Gongwon(育英公院), increasing number of the new education institutions such as a normal school,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led to stable consumers, students. This is why Hakbu started to focus on publishing text books. Meanwhile, Boseongkwan(普成館), a representative publishing company managed by new intellectual groups, published school books as well, but also worked on enlightening books at the same time. Hwaedongseokwan(匯東書館), a representative publisher managed by indigenous capitals, published lots of school books while publishing enlightening and recreational books.

참고문헌 (57)

  1. 강명관, "근대 계몽기 출판운동과 그 역사적 의의", 민족문학사연구, 14, pp.42~75 (1999), 민족문학사연구소
  2. 강윤호, "개화기의 교과용 도서" (1973), 교육출판사
  3. 고덕환, "개화세력사회의 출판 연구", 석사, pp.1984
  4.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한국도서해제" (1971),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5.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45; 신문화운동 Ⅰ", pp.15~ (2000), 국사편찬위원회
  6. 권순긍, "활자본 고소설의 간행과 유통. 『소재영교수 기념논총, 고소설사의 문제』" (1993), 집문당
  7. 권순긍, "1910년대 활자본 고소설 연구", 박사, pp.1990
  8. 김동욱, "한글소설 방각본의 성립에 대하여", 향토서울, 8, pp.38~67 (1960)
  9. 김두종, "한국고인쇄기술사" (1974), 탐구당
  10. 김민환, "한국언론사" (2006), 나남
  11. 김봉희, "한국개화기 서적문화 연구" (1999), 이화여대출판부
  12. 김양선, "한국기독교사 연구" (1980), 기독교문사
  13. 김양수, "조선전기의 출판 정책", 출판학연구, 36, pp.8~100 (1994)
  14. 김춘배, "대한기독교서회 약사" (1960), 대한기독교서회
  15. 남정희, "공안파 서적의 도입과 독서체험의 실상. in : 17, 18세기 조선의 외국서적 수용과 독서문화", pp.15~49 (2006), 혜안
  16. 노평묵, "한국기독교성서 출판 소고", 출판학논총, 23, pp.28~33 (1981)
  17. 리철화, "『조선 출판문화사』(고대-중세)" (1954), 백산자료원
  18. 민경배, "한국기독교회사" (1972), 대한기독교서회
  19. 민병덕, "한국 개화기의 출판관에 관한 연구", 출판학연구, 34, pp.69~100 (1992)
  20. 백낙준, "기독교의 전개" (1977), 탐구당
  21. 백낙준, "한국개신교사" (1973), 연세대 출판부
  22. 백운관, "한국출판문화 변천사:도서유통의 성립과 발전" (1992), 타래
  23. 부길만, "조선시대 방각본 출판 연구" (2003), 서울출판미디어
  24.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선문화사", pp.110~ (1988), 오월
  25. 소재영, "고소설 판본의 형성 유통. 『고소설의 저작과 전파: 고소설연구 총서 3』", pp.205~221 (1995), 고소설의
  26. 손보기, "한국의 고활자", pp.977~978 (1971), 보진재
  27. 신석호, "편찬사업", 한국사론, 3, pp.162~185 (1986), 국사편찬위원회
  28. 신양선, "조선후기 서지사 연구" (1996), 혜안
  29. 안종묵, "한국 근대신문,잡지의 발달 시기에 선교사들의 언론활동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48(2), pp.5~27 (2004), 한국언론학회
  30. 안춘근, "한국서지의 전개과정" (1994), 범우사
  31. 안춘근, "한국출판문화사 대요" (1987), 청림
  32. 안춘근, "방각본 논고", 서지학, 1, pp.7~18 (1968)
  33. 양현규, "개화기의 독서계층", 출판학, 22, pp.66~96 (1974)
  34. 유상호, "애국계몽기의 출판문화운동", 석사, pp.1986
  35. 유탁일, "개화기 교과용 도서 총목록" (1975), 계명대 한국학연구소
  36. 유홍렬, "한국천주교회사" (1962), 가톨릭출판사
  37. 윤춘병, "한국 기독교 신문잡지 백년사" (1984), 대한기독교출판사
  38. 이민희, "16~19세기 서적중개상과 소설 서적의 유통관계 연구" (2007), 역락
  39. 이장식, "대한기독교서회 100년사" (1965), 대한기독교서회
  40. 이종국, "한국의 교과서 변천사" (2008), 대한교과서
  41. 이종국, "출판 연구와 출판 평설" (2006), 일진사
  42. 이종국, "개화기 출판 활동의 한 징험―회동서관의 출판문화사적 의의를 중심으로", 한국출판학연구, 49(49), pp.215~252 (2005), 한국출판학회
  43. 이종국, "한국의 교과서" (1991), 대한교과서주식회사
  44. 이종국, "『한국출판사연표』Ⅰ" (1991), 한국출판연구소
  45. 이종국, "신문화 유입기에 있어서의 출판실태 변천에 대한 연구", 출판학 연구, 28, pp.129~180 (1986)
  46. 이중연, "책의 운명" (2001), 혜안
  47. 이중한, "우리 출판 100년" (2001), 현암사
  48. 이창헌, "경판 방각소설 판본 연구", 박사, pp.1994
  49. 전영표, "한국 출판의 사적 연구", 석사, pp.1981
  50. 정형우, "조선 전기의 서적 수집정책 -중종시대를 중심으로", 조선기 서적문화 연구, pp.215~239 (1995), 두필 정형우박사 정년기념논문집 간행위원회
  51. 정형우, "조선시대 서지사 연구" (1983), 한국연구원
  52. 조기준, "개화기의 서적상들", 월간중앙, 9, pp.370~377 (1970)
  53. 조성출, "한국 인쇄출판 백년" (1997), 보진제
  54. 채 백, "근대 민족주의의 형성과 개화기 출판", 한국언론정보학보, 41(1), pp.7~40 (2008), 한국언론정보학회
  55. 천혜봉, "한국전적인쇄사", pp.47~52 (1990), 범우사
  56. 홍선표, "17ㆍ18세기 조선의 외국서적 수용과 독서문화" (2006), 혜안
  57. Courant, Morrice, "한국서지" (1994), 일조각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5건)